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드디어 김치를!!!!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9-08-08 03:09

조회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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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그려고 마트에 갔더니....

.

.

.

배추가 없다네요????

그래서 근처 농산물가게에 갔더니,, 또 ..배추가 없다네요?

김치 좀 담그겠다는데 왤케 안도와주는거야!~!!!


왜 배추가 없냐고 하니까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 , 여름배추는 맛도없다면셔.. 헐~~~


그래서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김치 못 담궜습니다.............눼...........

그러나 올려주신 레시피는 배추가 겨나올무렵 꼭 참고해서 담궈보겠습니다


대신 저녁때 닭볶음탕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들시들해지는 야채칸의 오이 네 개 있는거 꺼내서

오이소박이 다시 담궜습니다...눼... 지난 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육볶음 3만원어치 절여놨고 계란조림하고 어묵볶음 해서 넣어놨습니다 (흐뭇... ^.^ )



울 아들이 그래도 제 곁에서 끄대사는건 에미가 제육볶음만은

세상에서 젤 맛나게 한다는 그 이유 하나입니다

제가 하는 제육볶음은 절대로 돼지누린내가 안나는데

그건 바로 바로 양파를 갈아서 넣기 때문이라는 사실!!


여러분들의 레시피를 감사하게 받는 대신 제 제육볶음의 팁을 알려드립니다

양파를 하나 정도 도깨비방맹이로 처절하게 갈아서

묽은 죽처럼 만들어서 거기다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생강, 진간장 , 설탕 조금을 넣고

휘휘 저어서 돼지고기를 넣구 조물조물...

그렇게 절여놓고 때마다 꺼내서 구워먹으면 맛있습니다


이상,, 김치담근다고 있는대로 설레발쳤다가

정작 배추가 없어서 김치 못 담근 누봉이의 후기였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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