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차려 주신 밥상...

글쓴이 공룡킹

등록일 2009-08-05 07:16

조회수 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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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마늘 옆에서 까고
신랑은 요리 하시고...

오징어 새우,조개살 넣고 부침개 하실랬던 신랑
부추가 없어서 급 수정


오징어 손질하시고,
새우 껍데기 벗기시고,
새송이버섯,고추,양파,당근,호박,파송송 넣고
매콤하게 오징어볶음[두루치기]를 해주시네요.
매콤하게~

아이들에겐 계란찜!!

손님 대접하느라 수고했다며 일찍 들어 오신 신랑
요래 맛난 음식을 해 주시네요.
내식구들이라 당연한 일인데도
부실한 아내를 위하는 신랑의 맘이 넘 고맙네요.

오늘은 한결 몸이 가벼운듯 한데요.
아침시간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줘서인지
산뜻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뭘하며 보내면 재미나게 보낼수 있을래나...

일단은 이불빨래부터...

오늘이...유두 [流頭] 라네요.
깡깡 유월이 기냥저냥 지나가는 느낌
오늘하루도 여름나기 음식 맛나게해서
시원한 여름나기 하세요.

유두...음력 6월 15일.유둣날이라고도 한다.
유두란 말은 '동류두목욕(東流頭沐浴)'의 준말이다.
유둣날에는 맑은 개울물을 찾아가서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으며 하루를 즐긴다.
그러면 상서롭지 못한 것을 쫓고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유두의 풍속은 신라 때에도 있었으며 동류(東流)에 가서 머리를 감는 것은
동방은 청(靑)이요, 양기가 가장 왕성한 곳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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