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을 내서 친정아버지를 보고왔어요.
88세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12년전 엄마 먼저 보내시고, 넘 외로워셨던지
카세트에 노래 담고 시 담아서
산소에 가셔서 틀어주셨던 아버지!
아마도 우리 보고 사이좋게 살라고 그러시겠죠?
이젠 힘도 없고, 날씨가 더워지면
숨쉬기조차 힘들어서 산소통을 옆에 놓고 계시네요.
이젠 드시는 것도 버거워서 빨리 엄마 곁으로 가시고 싶다네요...
8남매를 키웠지만
왜 그리 다들 힘들게 사는지요...
올 여름 무척 더 -----
효도 한번 못 하고 ----
아버지 힘 내세요.
막내사위 교수 될 때까지 ....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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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셔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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