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지만 전 여기저기 댓글 다는게 편한가봐요.
옛날엔 컴앞에 앉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제가 할 수 없기에 더 그러고 싶은가봐요.
글도 올리고 제 글에 댓글 읽어가며 행복도 느끼고 이런저런 생각도 하게되고.
근데 요즈음 정말 그게 쉽지가 않아요.
컴에 앉을 시간도 부족하지만 애들 방학되고 나니 눈치도 많이 보이구요.
이게 저만의 현상은 아니겠지요.
3040세대의 여성들은 댓글문화가 많이 발달되어있다고 하던데 온라인 상이지만 저도 이곳에 익숙해지네요.
그게 맘도 편하고 그냥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얘기하고 나면 맘도 편하고.
다만 예전처럼 시간이 많지 않다는게 흠이지만.
넷북하나 이벤트로 아님 경품으로 받았음 좋겠어요.
들고 다니면서 장소 구애받지 않고 하게.
꿈같은 얘기겠지요.
꿈이지만 기분좋은 꿈 꾸어보는 것도 행복입니다.
눈부신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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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폴
엄청나게 넓은 인터넷 세상이지만 편한 곳은 따로 있나봐요
저도 여기가 젤로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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