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남은 모유

글쓴이 디토

등록일 2009-07-09 19:52

조회수 2,43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해민이는 할머니와 엄마의 가슴을 종종 만지곤 한다.

얼마전에 내 가슴을 만지던 아이가 '엄마, 물이 나와!' 하고 말해 깜짝 놀랐다.

아이가 유두를 비틀며 만지자 우유 같은 물이 맺히는 거였다.

아이구 이게 모야...

유방암에 관한 검색을 해보았다.

암은 아닌 것 같고

출산 후 수년이 지나도 모유 분비 기능이 남는 경우가 있다는 글을 보았다.

민이를 낳은 지 5년이 지났는데...


해민이가 또래보다 작다는 걱정을 하던 터라

해민이 할머니는 '그거 해민이좀 먹이면 안될까?'하고 말씀하시다가

스스로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으신다.

지금 나오는 모유에 무슨 영양이 있겠으며

세 돌이 된 녀석이 엄마 젖을 먹겠느냐 말이다.


내 몸은 아직 민이를 기억하고 있는데

내 온마음은 해민이를 향하고 있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59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0898   밥 많이 먹어요? 2 소엽2009-07-101471
20897   범부채 현이2009-07-101613
20896   내 가슴에 남은 모유 6 디토2009-07-092436
20895   아이들 물놀이 했어요~~ 2 공룡킹2009-07-091854
20894   비오는데 소풍갔어요.. 6 시은맘2009-07-091863
20893   브레지어, 미니스커트, 하이힐 11 밥상차리..2009-07-092112
20892   에키네시아꽃이 예뻐요~~ 5 현이2009-07-092288
20891   정육점 남자가 좋아졌어요. 11 뚱뚜둥띵..2009-07-092486
20890   덥고 우울~ 3 스말2009-07-081395
20889   졸업반학생으로 방학을 지내다~ 3 김지은2009-07-081253
20888   아들이 아파요~ 20 공룡킹2009-07-081775
20887   어머나~ 3 내조의 ..2009-07-081256
20886   너무 더워요ㅠㅠ 4 콩지2009-07-081297
20885   천연기념일 6 SarA2009-07-081305
20884   엔젤트럼펫도 종류가 많으네요 5 현이2009-07-084237
20883   오늘은 딸과함께~잼는 공연을... 3 행복한날..2009-07-081113
20882   아이와 함께 하는 하루란... 3 채미맘2009-07-071125
20881   봉숭아 물들이기 8 ㅁ궁화2009-07-075404
20880   국민간식 '떡볶이' 4 스타일리..2009-07-071222
20879   나에게 던져 보는 화두~~ 8 공룡킹2009-07-071164
20878   > 장수풍뎅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3 시은맘2009-07-071591
20877   혼자서도 잘 노는 다향이. 6 밥상차리..2009-07-07998
20876   허브 키우기는 너무 어려워요 5 김진하2009-07-071396
20875   무궁화 우리나라 꽃이 활짝 피었어요 8 현이2009-07-071383
20874   책장을 정리하다~~ 16 공룡킹2009-07-071629
20873   새내기주부입니다~미즈에 가입했어요^^ 5 쭌양2009-07-071128
20872   지금까지 쇼핑했어요 4 송현순2009-07-071744
20871   함부로 싸인하지 맙시다! 10 SarA2009-07-061846
20870   목간 가~~자~~ 3 공룡킹2009-07-061051
20869   선글라스 가지고 노는 아들~ 3 공룡킹2009-07-061298
20868   울아가랑 함께하는 오늘 1 콩닥맘2009-07-061409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