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존엄사가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존엄사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방식의 존엄사가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김씨 할머니는 그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유동식 공급 호스와 기계와 연결된 호흡기를 각각 코와 입에 끼고 생명연장장치를 달고 있었는데 대법원에서 존엄사 인정 판결을 받아서 오늘 오전에
가족과 의료진,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 예배를 보았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끊임없이 닦아냈고 막바지에 는 김씨 옆에 서서
`어머님의 은혜'를 울면서 불렀다고 합니다... 읽으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예배가 끝나고 김씨 할머니의의 입과 코에 연결된 호흡기호스를 떼어낸 뒤 호흡기 등에 연결된 기계의 전원을 껐으며, 일반 병실로 옮겨져 사망을 기다리게 됩니다......
존엄사는....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인가.
신에 대한 무엄한 도전인가.
생명에 대한 경시인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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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딸딸맘
답글
제비꽃
새해아침에 유서를 써보라고 하셧지여 어느 신부님이 ~`
하루 앞을 모르는 세상인데 미리미리 나의 삶을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 듭니다
답글
사라
답글
누봉이
나두.
품위있게 죽고싶어. 자식들에게 부담 안주고... 어차피 가망없다면 말이지..
사라
난 품위있는 죽음 보다는 병원에 쳐바를 돈이 없는 가난한 이들 때문에 동의하는 것 뿐야.
고통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개인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건 참 품위가 있긴 하지.
하지만 존엄사는 결국 가난한 이들에게 훨씬 더 기여를 하겠지.
돈이 없어서 생명연장을 포기한다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절대 품위있는 죽음은 아닐거야...T.T...
그치만 오늘 날씨는 죽음을 논하기엔 볕이 너무나 카랑카랑하네..^^
누봉이
돈때문에 존엄사를 시킨다면 자녀들 입장에서 얼마나 비참하고 죄스럽겠어.
그러니 부모가 먼저 식물인간이 되면 존엄사를 해다오..라고 한다면 자식들의 죄책감을 덜어줄 수 있지
않겠어? 에고 유서써야것다.진짜루.. 그동안 미루고 있었는데, 내용에 존엄사까지 넣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