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치료를 받으러 갔다온 미스김이 인상을 박박쓰며 말했다.
'할머니라고 부르고 지랄이야. 딴애들은 다 이모라고 하는데 새로 온 애가 꼬박꼬박 할머니라고 불러.
기분나쁘게..'
미스김의 연세 ...67세.. 큰 손녀 20세, 둘째 손녀 19세, 큰외손자 18세, 외손녀 16세,장손주 13세.
그런데 할머니라고 불렀다고 굉장히 기분나빠한다... -.-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 미스 김의 말에....늙어보인다..엄마 나이를 생각해보시라...는 말을
차마 할 수가 없었다...
'엄만 나이 보다 훠어얼~ 젊어보이지.. 환갑도 안지나 보여'
이런 나의 립서비스에 활짝 개이며 '그렇지? 그런데 고뇨니 꼭 할머니라고 부르고 있어. 기분나쁘게'
헐~~~~~~
엄마는 20년 전부터 할머니였다고요~~~ 손주가 다섯이나 된다고요~~ 큰 손녀는 조금 있으면
시집갈 나이라고요~ 10년 안에 증손보게 생겼다고요~~
그래도 그렇게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러게 .. 고뇨니 눈이 뼜나..' 이렇게 맞장구를 칠 수 밖에..... -.-;;






> 


최신
이전





















사라
언니가 최강동안인데 어머니는 오죽 하게쓰....
그 아가씨가 실수하셨구만!..어머니한테 소송 걸라 구랫!! ㅋㅋ
답글
누봉이
거울아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가장 동안이니? ---> 백설...(ㅍ퍼퍼퍽!!! ) 바름이네 할머니!! (퍼퍼퍼퍼퍽!!!) 미스 김!! 미스 김!! 우아앙!
이렇게 말하고 거울은 제 분을 못이겨 스스로 깨져버리고 말았다는 슬픈.....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