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부부에날 ~
20대는 "하늘만큼 땅만큼 따랑해∼여봉"
30대는 "선물은 돈으로 줘!"
40대는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 순정고백
50대는 "영원히 재미있게 삽시다" 존칭
◇30대 부부 '장난형'
= 30대는 20대 보다 강했다. "난 당신의 로또, 행복한 줄 알아~ 이것들아~". 이런 식이다.
대부분 결혼 5~10년차를 지낸 이들은 연인이라기 보단 친구에게 보내는 듯한 직설적이고 재미있는 메시지들이 많았다.
특히 "같이 살아줘서, 고맙지? ㅋㅋ", "너무 오래 함께하다 보니, 서로의 소중함을 망각하는 것 같아, 잠시 떨어져 있어 볼까? ㅋㅋ" 등 배우자에게 장난을 거는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 "용돈 줘", 선물은 돈으로 줘" 등 직설적인 표현도 많았다.
◇40대 부부 '일편단심형'
=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 이제 기댈 구석이 없다는 판단에서일까?
불혹으로 접어든 40대의 기혼 상담원들은 '나의 배우자가 최고'라고 추켜세우는 메시지를 선호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내 인생의 최대 행운입니다", "태어나서 첫 번째 잘한 일이 당신과 결혼한 일, 두 번째로 잘한 일도 당신과 결혼한 일",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길" 등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순정 고백들이 잔잔히 녹아있다.
◇50대 부부 '감동형'
=배우자와 함께 인생의 긴 터널을 건너온 50대는 문자 메시지 속에도 그 인생의 깊이가 묻어난다.
이들의 문자엔 "30년 간 함께 해주어 고마워", "여보, 요즘 힘들지. 당신 옆에 내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영원히 사랑하면서 재미있게 삽시다." 등 젊은 세대의 문자에서 보여지는 애교의 거품(?)이 빠지는 대신 함께한 세월에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감동 문자들이 많았다.
또한 상대방을 향해 존대어를 쓰거나 "~리오", "~리다" 등으로 끝나는 문자들도 눈에 띄었다.
◇가정 평화 위패 필요한 건 "배려"
=세대별로 다양한 표현형식을 보였던 문자 메시지와는 달리,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란 물음엔 모든 세대들이 이구동성으로 '배려'를 꼽았다.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존중하는 것이 곧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 이 밖에 믿음, 대화, 건강 챙겨주기, 일찍 귀가하기, 집안일 도와주기 등 '배려'와 일맥상통하는 답변들도 나왔다.
부부의 날, 당신의 소중한 배우자에게 진심을 담은 감동어린 문자 메시지 하나 보내보는 건 어떨지요 .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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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맞아요 성님...
5월은 너무 많아요 ...게다가
어린이날 다음이라서 애들한테 힘들이고 나면
어디 생각이나 나겠어요 부부의날이 ..
답글
제비꽃
5월은 무슨달 무슨달이 넘 많으여
부부의 날은 10월쯤 만들쥐 ~`
낙엽 떨어질때 옆구리가 허전할때 ~`^^
부부!가 진정한 친구가 될때
진정한 동반자가 되겟지여
답글
현이
답글
사라
이 글을 보고,,,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진짜루 남편에게 전화를 땡겼어요.
용건이 있어야 전화를 하는 편인데...쩝..
(날 이렇게 드라이하게 만든 건 나의 깜찍한 애교를 못받아준 무뚝뚝한 남편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음)
내가 전화를 하면 항상 남편의 첫마디는, "보고싶어서 전화했냐!"..이겁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자뻑이 쩜 심해서리....
오늘은 걍 맞장구쳐줄라고,,"그래, 보고싶어서 전화했다, 왜!"
그러자 남편,,"이넘의 인기는 식을줄을 몰라".....T.T..
몇마디 실없는 대화를 주고받다가 전화를 끊을 무렵 장난기가 발동한 내가
"나한테 머 할 말 없냐...왜 거 있자나,,세 글자"
"전화 끊어!"
"그건 네 글자자너.."
"바.쁜.데!"
이쯤에서 제가 걍 빙고!..하고 끊었습니다.
주변이 웅성웅성 하던데,,그 분위기에서 절.때.루. 내가 원하는 대답을 못듣는다는 걸 잘아니깐요.
비가 오면 이따끔 이렇게 실없어 집니다.
부부의 날이란 게 있다는 것도,,오늘 첨 알았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