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비가 와서 날씨가 넘 흐리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이 너무 맑고 화창하네여..
더불어 제 기분도 넘 좋아지는것같아요..^^
좋은 날씨에 딱맞게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소풍을 갔어요..
그래서 어제 장봐서 오늘 5시30분에 일어나 도시락싸는데 머..김밥싸는게 아니어서 그리 오래걸리진 않더라구여..ㅋㅋ
매번 아이 소풍에 준비물로 도시락이 있으면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예여..제가 직장맘이다보니..ㅋㅋ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유부초밥 싸고 간식으로 과일과 과자를 싸줬어요..
평소에 제가 8시에 집에서 나가는데 오늘은 웬일로 아이가 7시15쯤에 일어나더라구여..
잠든 자세가 넘 불편해보여 베개 베어주려고 옮기고 일어나려 하니 제 목을 꼬옥 잡고는 눕히는거예여..ㅋㅋ 그러면서 당췌 일어나게 하지도 못하게 하는데 살짝 장난을 거니 넘 좋아하더라구여..ㅋㅋ
그렇게 장난을 치다보니 시은이도 잠에서 깼는데 평소엔 출근하는거에 인사를 잘 하더니 오늘은 같이 있고 싶다고 계속 매달리는거예여..ㅋㅋ 물론 우는건 아니고 장난으로 일관하면서..
결국 그렇게 아이와 장난을 치다보니 30분이 지났고 출근하려고 나가는데 자기가 문을 열어준다고 하더니 내복바람에 밖에까지 나와서 엄마와 같이 간다고 앞서 가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아주 혼자 신났더라구여..ㅋㅋ
그러다 결국 쉬가 마려워서 뛰어들어가긴 했지만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늘은 출근하지 않고 아이와 있고 싶었어여..물론 소풍 가야해서 어렵겠지만..ㅋㅋ
그렇게 아침부터 아이와 장난치고 웃었더니 출근하는 길이 더 기분좋았던것같아요..^^
새벽부터 일어나느라 피곤하긴하지만 맑은 하늘을 보니 넘 좋으네요..^^
다들 좋은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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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
행복한 일상을 보는 듯 하네요. 김밥 맛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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