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그렇게 공연을 보고 시은이가 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놀겠다고 해서 놀다가 왔어요..
공연후기에 이어 쓸까 하다가 넘 길어질것같아서 새글로 올려여..ㅋㅋ
울시은이 높은 돌위에 올려달라고 하더니 높은곳도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여..ㅋㅋ

이렇게 있다가 아무래도 다칠것같아서 양한테 가자고 했더니 얼른 뛰어가더라구여.ㅋㅋㅋ
예전에 양에게 밥을 준다고 해서 한바탕 흙범벅이 된 기억때문에 극구 말렸지만 결국
막판에 모래장난을 하고야 말았어여...ㅋㅋ
그래도 초반엔 제가 못하게 하니 밥을 꼭 줘야한다면서 모래를 조금 쥐어 주기도 하고 양등에 올려주기도 하였는데 이내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하더니 제법 잘 올라가더라구여.
이럴때보면 아주 다 큰것같다니까요~~ ㅋㅋ


그렇게 양과 함께 놀다가 무대처럼 꾸며놓은 곳에 가서 뛰어놀게 했더니 어찌나 잘 뛰는지..
정말 체력이 딸리더라구여..ㅋㅋ
그러다가 서로 술래잡기도 하고 그 큰곳을 빙글빙글 뛰어다니면서 가끔 제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근데 어디서 봤는지 한참 장난치고 놀다가 갑자기 모래를 들고 저한테 던질것처럼 뛰어오는거예여..
첨엔 장난인줄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엔 정말로 던지는 바람에 저한테 크게 혼날뻔했져..ㅋㅋ

그렇게 열씨미 뛰어다니다가 다시 양한테 가서 한참 모래로 밥해준다고 손과 옷을
더럽히더니 해가 다 질무렵에야 그만하더라구여..ㅋㅋ
그만하라고 해도 어찌나 계속 하던지..^^;;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꼬셔서 한시간동안 차를 타고 신촌에 와서 저녁을 먹었어여..
아이스크림때문인지 아님 배고팠는지 밥도 정말 잘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줬어여..
어찌나 좋아하던지..ㅋㅋ 혼자만 먹다가 제가 한입 달라고 하니까 비행기 날아가듯이
붕~~~ 하다가 지 입으로 쏘옥~ 넣고..그래도 나중에 제가 삐진척하니까
" 알았어~ 자~~ 엄마도 한입~~" 하면서 먹여주더라구여..ㅋㅋㅋ

아이들은 역시나 아이스크림을 넘 좋아하는것같아여..ㅋㅋ
날도 쌀쌀해져서 전 먹기 싫던데 그래도 끝까지 다 먹더라구여..ㅋ
마지막 표정은 일부러 지으면서 사진 찍어주니까 보고 좋아라 하고..ㅋㅋ 넘 재밌었어요..
이날 집에 와서 목욕하고 재우니까 금세 자더라구여..
주말마다 시은이랑 노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이시간이 저한텐 제일~ 행복한것같아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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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귀엽습니다..
착하고 선하고 영리하게 자라기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나누다 보면
자연히 아이들은 천사가 된답니다..
답글
ㅁ궁화
요즘 아이들은 활달해서 좋지요.
아이와 즐거운 나들이 했군요
답글
분꽃
답글
단제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