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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뭘로 뻥을 한번 쳐볼까요?

글쓴이 또미

등록일 2009-04-01 10:40

조회수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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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편이 퇴근 전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바로 체육회인가 야유회인가...갔다가 밤에나 올거예요.

아마도 후줄근해져서 오자마자 쓰러져 자겠지만..

그래도 뭔가 골려주고픈...욕구가..팍팍팍...생겨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ㅋ.ㅋ


비법, 좋은 방법 뭐가 있을까요?

워어낙 잘 안 속아주는 타입이라, 아마도 나혼자 재밌다가 시시하게 끝날 가능성이 크지만요.

울 딸램도 속여먹어야 할 거인데..

요즘 꽂혀 있는 핫케익..속에다 뭘 발라 깜짝 놀래줄까..별별 생각이 다..


어제와 연결된 오늘인데, 새달의 첫날에 만우절이라 그런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무지 흥겹네요.

방송마다, 만우절 특집? 같은걸 해서...좀 지겨워질 것도 같지만..

일년에 한번 있는 날이니 맘껏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012.jpg


작년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 가서 찍은....무슨방울꽃...;;;;;

4월엔 요렇게 다들 이뻐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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