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이라, 다가올 여름 더 가깝게는 점점 얇아지는 외투 두께 때문에 다이어트 생각이 많아지는 때지요. 오늘 아침 허영만님의 꼴이란 만화를 보는데..맨 끝장면이..저렇게 나옵니다.
음냐...
살은 빼야하는건가 말아야 하는건가. [결심한다고 쉽게 빠질 살도 아니지만...]
요즘 한창 인기 있는 '스타고 되고 싶음 연락해~' 한민관..비쩍 말라서 얼굴이고 몸이고 살은 없고 뼈와 가죽 뿐인데..잘 나가는데..[뭐 꼴에 의하면 타고난 꼴대로 살면 된다..는 게 답이긴 하지만]
그렇다면 내가 타고난 꼴은 뭔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 아침 이문세, 방송에서 느닷없이 체질 얘기를 하더니..ㅎ 난 또 살이며 꼴 얘길...^^;
어릴때부터 한번도 날씬해 본적은 없는..날씬이란 것이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맏며느리감이다, 라는 소리를 달고 살았었어요. 통통하네,,얼굴 좋아보인다,,딱 보기 좋아,,이런 말은 너무 들어서 싫고. 날씬하네,,분위기 있네,,여성스럽네,,그런 말 들어보고픈데..
그래서 무리한 운동에 절식도 해봤지만. 살은 빠지면 도로 돌아오는 것이더라고요.
안 돌아와도 되는데, 꼭 다시 돌아와. 건강하기만 하면 살을 안 빼도 될 것도 같은데요..남편과 같은 치수의 옷을 입는다는 게...결코 유쾌하지 않다는 게 문제인거지요. 어흑...ㅠㅠ 어쩌다 이리 된거인지..
남편이 커서 못입어 버린다는 바지를 정리하다가 슬쩍 입어봤더니, 좌절감은 더 커지고.
그냥 이렇게 건강하면 되는겨,,하고 살건지. 좀 쑤욱 뺄 것인지..아무래도 빼는 게 맞는거 같긴한데..
꼴이란 만화, 저 복 어쩌고 마이바흐 어쩌고 가져다..게으름 좀 더 피워볼까...
궁리를 한 것도..맞는거고..
마음은 봄이 오는 길로 마중을 나가는데, 몸은 아직 아랫목에 파묻혀 입동 언저리에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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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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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맘
에효... 전에는 얼굴이 커서 걱정이었는데ㅜㅜ
지금은 몸 전체가 일자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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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또미님 마지막 글귀 넘 멋지네예..!^^
저의 맘을 대변한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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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
겨울 지나고 봄되면 우리주부님들고민중에 한가지 다이어트...
저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제가요즘 간단한 운동하면서 더붙혀 먹는것이 있습니다..
율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하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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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저도 또미님 마지막 글귀가요,
가슴에 절실히 와 닿네요.
" 마음은 봄이오는 길로 마중을 나가는데,
몸은 아직 입동 언저리에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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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리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역시 저 또한 느낀 바입니다.^^
살을 빼야 옷을 입을텐데 봄옷을,,
이코너의만화를 보곤 살을 빼야할지 말아야 할지..고민을 하였더랬죠.
또미님의 마지막 글귀가 여운으로 남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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