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0일날이 생일인데, 앞당겨 토요일에 생일파티 해주었네요.
친구들을 많이도 초대해 이래저래 걱정되더라고요.
피자와 치킨 세트메뉴로 3개 시키고, 김밥 좀 싸고...
과일이랑 과자, 음료수등을 사서 차렸네요.
대충 차리고자했지만 시키는것들이라 나중에 보니 15만원이 후닥 나가버렸네요.
울신랑이 그러네요.
"내생일에는 바빠서 미역국도 안 끓여주더니 아들생일은 거하구나...이젠 아들보다 못한 신랑 되었다.에효~~"
이말 들으니 미안하기까지...
그래도 어째요..
아이들 엄마들까지 온다는데...
울아들 신나서 그러네요.
"엄마, 담에 해인이 생일에도 이렇게 해줘...넘 좋다.."
자기 생일때 좋았으니 동생생일에도 이리 푸짐하게 먹고 싶은가봅니다.
이렇게 차려주고 나서 그냥 아팠네요.
직장맘이라 그런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토요일,일요일은 좀 쉬어야하는데
아들생일이고 여러사람 온다고해서 그런지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끙끙 앓고 났더니 입술이 부르 텄네요.
아래입술에 물집까지 잡히고...
큰일 치룬 사람같아요..ㅋㅋㅋ
어찌 이리 몸이 허한지...
쪼매 좀 아줌마는 아줌마처럼 강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가끔은 싫네요.
건강이 제일인데....
모두들 아프지 말고 또한주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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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순
ㅎ
아들생일을 얼마나 잘차렸길래 ㅎ
우리는 아들이 크니깐 돈으로달라는데
친구들이랑 분식이나 뷔페가서 먹느다고 ㅎ
그래서 편해졌답니다
답글
김현순
진백맘님 글을보니 우리아이들 초등학교때 일들이 생각나는군요...
요즘 아이들 생일 찬치는 왜 엄마들 까지 가야하는것인지...
두아이생일 찬치 2.3년 하다가 큰아이 6학년 되면서는 돈주고 친구들 하고
놀고 오라고하면서 자연히 동생 생일찬치도초등학교때 3년정도 해주고
끝냈습니다... 아이들생일 축하하는자리가아니라 어마들 간담회자리로
변하는것같고 서로 비교하는것같더군요..
이제우리아이들은 고듷학생 중학생이다보니 . 생일 찬치그런거 필요없었요...
답글
쿨한여자
정말 생일상 매번 못차리겠더라구요..
나두 한번 차려 주고 나서는..
못한다고 못을 박아 버렸다우..
그래도 아들이 해 달라면 한번은 해 줘야 할듯하다우..
친구 고생했어..
답글
스테파노맘
저도 아들 생일 차리는 것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저의 아이는 이사를 하는 통에 학교 친구들을 차로 데리고 왔다가 집에 각자 데려다줘야 하고...
가는 시간도 각자 달라요. 학원 시간에 맞춰 보내는 것도 일이더군요.^^
답글
화니맘
수고많이 하셨어요..아이들이 많이 좋아했겠어요..ㅎ!
진백맘님도 좋은 한주 되셔요~~~
답글
이정남
원래 아이들 생일되면 엄마들이 조금씩 아프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그러니까 본인들 생일되면 친정엄마한테 고맙다고 전화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다 무리까지 하셨네요. 직장맘이라 더 힘드실텐데 어케요.
아이들이 조금더 자라면 2차로 노래방까지 간다고 하던데요.
며칠 있으면 우리도 중3아들 생일인데 걍 용돈주고
미역끓이고 좋아하는 삼겹살이나 먹을까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