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기들의 몽고반점은 몇살까지 있나여?
울 딸은 올해 16살이거든여... 여고 1학년이지요...
근데 아직 몽고반점이 있거든요
딱 오백원짜리 동전만하게 파란반점이 있는데.. 물론 좀 희미해지긴 했지만
남아있거든여..
아기땐 궁딩이 한쪽 전체가 다 시퍼랬는데 크면서 작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네요
다른 아이들도 그런지 궁금..
오늘 아들은 친구부모님이 안계시다고 친구가 무서워한다고 (고2나 된 놈이!!!) 친구네 집에갔고
엄마도 오랜만에 손자들본다고 아들네가셨고.. 딸과 둘이 있는데,,
딸이 제방에서 안자고 내 방 침대로 겨들어왔네요
'엄마, 엄마는 꼭 친구같애'
침대에서 눈만 빼꼼 내밀고 말하네요
'맞을때도 친구같은지 함보까?' 했더니 혼자 깔깔 넘어갑니다
이제 얼렁 침대 들어가서 딸뇬 보듬고 자장자장해줘야겠습니다
몽고반점이 여전히 안녕한지 궁딩이 함 까보고 ㅋㅋ
님들도 딸이 숨넘어가게 귀엽고 그렇지요?
나만 이상한거 아니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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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준
내 조카는 일학년 들어갓는데..아직 몽고반점 있던디?...
올만에 만난 딸래미.숨결 느끼면서 자장자장..........
답글
디토
ㅎ~ 딸래미가 너무 순진해서 애기들 전유물을 아직 갖고 있는 거 아닐까? 생각만 해도 귀엽네여^^
울 콩이는 몸이 너무 까매서 몽고반점 구분이 잘 안돼..지금 보니 등쪽으로 조금 푸르스름하네여..
답글
화니맘
그러게요..저도 궁금하네여..
울 아들 등에 몽고반점이 심해서리..
따님 넘 예쁘시죠..^^
좋은 시간 되세요!!^^
답글
또미
음,,울 애는 없는디요..애기 땐 좀 있었을 것도 같은데..기억이....기억이...안 남...ㅋㅋ
빨래도 돌려야 하고..시장도 갔다와야겠고..
근데 아무도 안 일어남..울집..사람들 넘 하네..열두시가 다 되가는구만..
오늘 설탕 사러 가는디..낼부터 설탕가격 오르는 거 알고 있삼? 난 15키로짜리 사다놓고..
한 백만년 먹을까 하는디..에잇..짜증나구로..뭐가 자꾸 이렇게 오르는겨...
답글
은하수
메이폴님..오랜만에 보는 애들 숨 넘어가게 귀엽고 말고요..
나도 딸하고 한 일년 떨어져 있다가 만났을 때 평소 주변의식 하기로
유명한데.. 넘넘 반갑고 기뻐서 끌어안고 펄쩍펄쩍 뛰고 그랬어요..
한 한달은 어디 나갈 때 손 꼭 잡고 팔짱끼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좋았네요..
차차 시간이 지나니까 원래의 모습으로~ㅎㅎ이제 몇달 안있으면 또 떨어져 있어야 하겠지만..
몽고반점은 여섯살 쯤 되면 없어지는거 아닌지..그랬던거 같은데 확실히 모르겠네요..
얘들 두고 내려오려면 뒤돌아 봐지겠지만 마음 편안하게 잘 내려오세요..^^
답글
또미
오랜만에 보면 진짜 숨이 넘어갈까요? ㅎㅎ
울 애는 요즘 좀 컸다고 아빠 없는 날에도 지방에서 문 딱 닫고 혼자 잡니다. 얼마전까진 무섭다고 그러더니...이게 섭섭한가 아닌가..잘은 모르겠는데요.
뭔가 변해간다는..느낌은..확실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