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 |
|---|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활짝 피어날 준비를하는 삼월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네요.
하늘이 데려온 봄의 나날들이
어쩌면 당연히, 어쩌면 새롭게 받아들여지네요.
겨우내 움추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도
새로운 활력으로 충만되는 이 계절에
온통 회색천지인 도심빌딩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봄의 냄새를 깊이 들여마셔 봅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왜 이리도 세차게 불어댈까요.
제 가슴속에도 봄의 바람이 솔솔 불어닥칠것 같은 오후네요.
점심으로 인절미 몇조각을 커피와 함께 먹고
다시 컴앞에 앉았네요.
아직은 학교가 파하지 않은듯 문구점이 조용하네요.
심심하기까지하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
글수(35,877 )
|
|||||||||||
| 20202 | 저녁약속 | 꼬야 | 2009-03-09 | 1086 | |||||||
| 20201 |
병원갔다왔어요
 1
|
송현순 | 2009-03-09 | 1003 | |||||||
| 20200 |
블러그 방문자수도 불경기를 타나~
6
|
금잔디(.. | 2009-03-09 | 1197 | |||||||
| 20199 |
우리남편 바꾸는방법 없을까요?
4
|
숙이 | 2009-03-09 | 1114 | |||||||
| 20198 |
아들 생일상 차리고 아파버렸어요.ㅋㅋ
6
|
진백맘-&.. | 2009-03-09 | 1781 | |||||||
| 20197 |
운동하고 왔어요~~
3
|
매향댁 | 2009-03-09 | 1076 | |||||||
| 20196 |
헤어스타일 변신^^
2
|
하늘나리.. | 2009-03-09 | 1268 | |||||||
| 20195 |
잡채 만들어 본게 얼마만인지..
4
|
또미 | 2009-03-09 | 867 | |||||||
| 20194 |
가끔 쪽지를 받아요 ㅎ
5
|
송현순 | 2009-03-09 | 980 | |||||||
| 20193 |
살찌는 소리~
3
|
금잔디(.. | 2009-03-09 | 1196 | |||||||
| 20192 |
길가엔 팬지들로 단장이 이루어지구 있네요
6
|
현이 | 2009-03-09 | 1112 | |||||||
| 20191 |
수안보온천 가다
1
|
송현순 | 2009-03-09 | 1706 | |||||||
| 20190 |
사랑했지만................
5
|
메이폴 | 2009-03-08 | 1098 | |||||||
| 20189 |
응급실갈뻔했어요.ㅜㅜ
3
|
숙이 | 2009-03-08 | 1000 | |||||||
| 20188 |
어제 뉴스에
4
|
송현순 | 2009-03-08 | 2091 | |||||||
| 20187 |
어제 메모리카드땜시
3
|
송현순 | 2009-03-08 | 1285 | |||||||
| 20186 |
물가가 너무 올라서..
2
|
또미 | 2009-03-08 | 1275 | |||||||
| 20185 |
산수유가 살포시..
3
|
현이 | 2009-03-08 | 937 | |||||||
| 20184 |
몽고반점은 몇살까지????
6
|
메이폴 | 2009-03-07 | 2626 | |||||||
| 20183 |
봄을 먼저 만나보세요..
2
|
수지니야.. | 2009-03-07 | 1357 | |||||||
| 20182 |
내가 울신랑땜시 죽고싶네요
2
|
송현순 | 2009-03-07 | 1196 | |||||||
| 20181 |
지금 좀 한가하내요~~
2
|
매향댁 | 2009-03-07 | 1313 | |||||||
| 20180 |
오늘 저는..
5
|
또미 | 2009-03-07 | 1208 | |||||||
| 20179 |
닉네임 사용중지 이름으로 ~~ㅋㅋ
8
|
송현순 | 2009-03-07 | 1423 | |||||||
| 20178 |
평택으로 내려가네요
5
|
금잔디(.. | 2009-03-07 | 1361 | |||||||
| 20177 |
맘이 허한가..ㅋ!!
4
|
화니맘 | 2009-03-06 | 1045 | |||||||
| 20176 |
벙개마치고왔어요 ㅎ
8
|
요리왕 | 2009-03-06 | 1369 | |||||||
 숙이~~님
1
|
요리왕 | 2009-03-06 | 976 | ||||||||
| 20175 |
오랫만에 택배를~
4
|
금잔디(.. | 2009-03-06 | 1106 | |||||||
| 20174 |
 봄바람
5
|
이정남 | 2009-03-06 | 1342 | |||||||
| 20173 |
토마스기차놀이에 푹 빠졌어요...
3
|
수지니야.. | 2009-03-06 | 2449 | |||||||
> 
추천0
최신
이전
진백맘->벼리
약간 싸늘하긴 하지만 역시나 봄바람입니다.
답글
요리왕
봄바람 지대로쏘이고왔네요 ㅎ
날씨 너무좋아요 ㅎ
답글
이정남
그렇네요. 봄바람 제대로 쐬이고 오셨더군요.
행복한 봄바람???
스테파노맘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참 따뜻하게 느껴지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서, 추워요^^
답글
화니맘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긴 한것 같은데..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고,,다시 겨울로(??) 갈것 같은 분위기네요..ㅋ!
인절미 맛났겠어요!!^^
남은 오후 시간도 잘 보내셔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