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전화해서 라면 탱탱 불어서 버리게 하는 인간이없나...
새벽 두시에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울고불고 고백하는 인간이 없나...
술처먹구 '누나야 사랑한다' 징징 울면서 고백했던 내 동생...
덕분에 어제 잠 설쳤구... 나도 울고불고 하느라 아침에 얼굴이 탱탱부었구
초저녁부터 실실 졸리고 있슴다..
생전 안하던 짓을 하구 지롤이야... 샹느메쉐이가....
말 안해도 다 알고 있다, 샹느마.. 나도 널 사랑한다 샹느마...
이렇게 다정하게 사랑고백을 받고 사랑고백을 하고....
다 좋은데,,
뭐 먹을때 전화질 좀 하지 말구 잘 때 전화질 좀 하지마!!!
이래서 오늘은 일찍 자야겠슴다..
무지하게 싸우면서 컸는데, 지금도 싸가지없다고 싸우기도 잘하는데,,
그래도 난 널 무척 사랑한다. 내 하나밖에 없는 동생아...
아, 물론 오빠도 서운해할테니... 못볼테지만,,, 오빠야, 오빠야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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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준
메이폴 너무 말랐어
살 좀 찌워......
동생에게 뭐 안좋은 일 있었나 보네
누나에게 위로 받고 싶었나보다..ㅎㅎ
답글
진백맘->벼리
ㅎㅎㅎㅎㅎ누나에 대한 징한 애정표현이네요.
그리고 저도 밤중에 라면 드시는 분...존경합니다..
전 위가 안좋아 이리 먹었다가는 담날 체할겁니다.
울신랑도 밤중에 먹고 그냥 자도 아침에 멀쩡한것 보면 그냥 막 부러워버립니다..
편히 쉬세요.
답글
메이폴
평소에 절대 애정표현 안하고 삽니다. 근데 어제 새벽에는 동생이 술이 만땅취했나봐요
새벽 두시에 술처먹었으니 집에들어가서 올케한테 잔소리 들었을겁니다 ^^
청운동의 갈대
ㅋㅋㅋ 메봉님 넘 재미있으세요. 간단하게 진즉 메일 보냈는데 미확인이시네요.
답글
메이폴
청운동의 갈대
요리왕
ㅎㅎ
오밤중에 라면을 드시는분 ~존경합니다
저는 오밤중에 라면먹지않아도 살들과의 전쟁인데 ㅜㅜ
답글
메이폴
11시전에 잠들었다가 12시 반에 깨서 찐계란이랑 찹쌀떡 네개 먹구 다시 잤습니다.
아~ 내가 또 염장을 질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