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고 싶다.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9-03-02 13:50

조회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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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불어 들어오는 바람이 상쾌합니다.

아침 내내 청소하느라 지금에서야 컴에 들어왔어요.

날씨도 좋고,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날이네요.


어제는 남편과 심란한 얘기를 좀 했습니다.

울 남편이 자기가 우리랑 박물관을 간다든지, 연극을 보러 간다든지 하는 것은 제가 시댁을 가는 것 만큼이나 싫은 일이다... 그러니 자기를 데리고 갈 생각은 말아라.

자기는 그런 곳에 가면 화가 난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그럼 잘 됐다.

나도 시댁 가는 것 싫어도 가는데, 나도 데리고 다니지 말아라... 라구 말은 못했지만요.^^

정말 남편이랑은 절대로 그런 곳에 같이 안가려고 했는데 제가 운전을 못해서리 자꾸 아쉬운 소리를 했더니만...

운전을 해야 할텐데...

무서워서...

운전하시는분들 존경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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