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샀습니다..

글쓴이 또마

등록일 2009-03-02 10:08

조회수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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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집 샀습니다.
푸흐~ 진짜 집인줄 알고 열어보셨다면,,죄송하구요..;


5.jpg


이 녀석이 쩝쩝해서 먹은 집이 두 채입니다. 집을 도대체 왜 물어뜯는지는 모르겠는데..

집 두개를 완전 아작내고,,담요 깔고 노숙 좀 하다가..봄도 되고해서 큰 맘먹고 사줬습니다.

생각 같아선 그냥 쭉 노숙이나 하라고 해주고 싶었지만...요즘 좀 착해진것 같아서..

집을 사주면,,깔려 있는 방석은 참 아끼면서 집 자체는 완전 분해를 해서 속에 있는 스펀지 다 뜯어 놓고요..암튼 집하고 뭔 원수가 졌는지..


이번에 또 뜯으면 진짜 앞으로 십년간 노숙 시킬겁니다. -_-


아직은 안 뜯었고,,침만 좀 발라놨을 뿐입니다.

저기 보이는 저 삐아리는 울 강쥐가 젤 좋아하는 장난감이죠. 소리가 무지무지 잘 나던 장난감이었는데..

다리를 집중적으로 물고 흔든 바람에...

또 쭉 찢어져서..요즘 소리가 가뭄에 콩 나듯..납니다. 저 짝은 삐야리는..괜찮기는 한데..

좀 작아서 탈이지요. 다른 장난감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 삐야리는 무지 좋아합니다.


소리에 무척 민감해서, 울 강쥐는 청각장애도우미견해도 되겠단 생각이 들어요.

물건에 대한 기억력도 좋은 편이라..요즘은 새로 산 드라이기에 적응을 못해서..드라이 할 때마다

으르렁대고 난리법석이라지요. 얼른 드라이기와 친해져야 할건데...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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