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부럽다^^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9-02-16 09:31

조회수 1,20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토요일에 동생네 잠깐 들렀습니다.

그랬더니 조카들 방 새로 꾸며준다며 가구들을 새로 들여놓더군요.

한샘의 가구 셋트 들이었어요.

여자아이방은 핑크 빛으로 남자아이방은 초록 빛으로 꾸며주었는데, 참 예쁘더군요.

침대, 책상, 책꽂이, 옷장, 의자, 스탠드...

이 모든 것을 하는데 400이상의 돈이 들었다고 하네요.

사실 많이 부러웠어요.

그런데 울 남편이 더 부러웠나봐요.

가만히 있는 아들에게 너도 나중에 이렇게 꾸며주마... 하고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질색을 했지요.

미리 그렇게 덥석 약속부터 하지 말아라...

지금 우리집에 있는 책상도 산지 몇년 안되었다... 하면서요...

그리고 집도 좁아서 저런 세트 물건은 들여놓을 수 없다... 하면서요.

그래도...

그래도...

부럽기는 해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9793   마트 다녀올게요 3 매향댁2009-02-161604
19792   옥의티 발표났네요 6 꼬야2009-02-161538
19791   퇴근준비.. 3 진백맘2009-02-161638
19790   저녁에 이사 견적 받아요 2 이미란2009-02-161451
19789   하선정 김치 특별 이벤트 2 보꽁2009-02-161357
19788   파니파니~~ 3 매향댁2009-02-161825
19787   저녁할시간이예요 ㅎ 3 날씬이2009-02-161197
19786   외출했다가 돌아왔어요. 5 숙이2009-02-161197
19785   하나를 잘하면 열을 잘한다. 4 이미란2009-02-161503
19784   자식이 뭔지.. 5 화니맘2009-02-161311
19783   머리했는뎅.. 6 진백맘2009-02-161143
19782   집에서는 어느정도 추운지 6 날씬이2009-02-161080
19781   요즘 제가 많이 심란해서 5 매향댁2009-02-161293
19780   오전에도 바빴어요 4 매향댁2009-02-161339
19779   추워요^^ 3 하늘나리..2009-02-161340
19778   13세 아빠 “친자확인 위해 DNA 검사” 9 이정남2009-02-161749
19777   회원가입한 기념으로 7 황갑연2009-02-161392
19776   좋은 아침 되시길 바래요... 5 수지니야..2009-02-161237
19775   청소하기 참 쉽죠~잉 5 금잔디 ..2009-02-161311
19774   즐거운 홈파티 2 꼬야2009-02-161156
19773   부럽다^^ 2 스테파노..2009-02-161205
19772   깨찰빵 드세요... 6 수지니야..2009-02-161287
19771   굿 나잇^^ 2 스테파노..2009-02-151213
19770   하루종일 대청소.. 2 화니맘2009-02-151251
19769   오늘은 2 매향댁2009-02-151269
19768   복수초가 예뻐요 4 현이2009-02-151191
19767   이유식 너무힘들어 ㅜㅜ 3 돌잔치는..2009-02-151257
19766   인터넷 결제하다가.. 4 진백맘2009-02-151838
19765   어찌 풀어야 할까요? ^^ 5 나나나2009-02-151137
19764   메시지 콩 3 이정남2009-02-151885
19763   엄마표 고로켓 3 이정남2009-02-151865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