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삼성 이벤트에서 얼마전 메시지 콩이 왔어요.
우유팩처럼 생긴 방수용 종이 화분이었어요.
그대로 물을 조금 주어 따뜻한 곳에 놓아 두면 콩이 자란답니다.
처음에 2~3일은 자라는 속도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5일 되었습니다.
7일 지났네요.
9일이 지났어요.
1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11일째인데 이제 떡잎이 완전히 나왔죠.
12일째날은 속잎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13일째입니다.
14일째입니다.
15일째입니다.
어느날 택배아저씨가 택배왔다고 하길래 무엇인가 하고 받고 봤더니
메시지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지콩은 공짜 이벤트인데 택배비가
3,000원이었네요. 택배로 배달된 물건이라 안받을수도 없고 해서
그냥 받아서 길러 보았습니다. 사진상이라 메시지 내용이 잘 보이지 않지만
콩의 떡잎에는 "영삼성화이팅" 이라는 메시지가 세겨져 있어요.
이제 더이상은 이 조그마한 종이화분에 그냥 둘수가 없어서 큰 화분에다
분갈이를 해줘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식물은 주인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서인지 잘 자라 주었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쓸데없는짓 한다며 핀잔을 주기도 했지요.
작은아들은 엄마 과학 숙제하냐고 날마다 물주고 사진찍고...
지극정성이라고 약을 올리기까지 하면서요.
그래도 꿋꿋이 키워서 사진찍어서 올리고보니 기분은 좋네요.
여러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다보니 이런 이벤트도 있었다고 보여드리는겁니다.






> 


최신
이전





















매향댁
답글
현이
답글
진백맘
ㅎㅎ저는 모사이트에서 메시지콩 받는 이벤트를 제작년에 하길래 신청해서 받았답니다.
그때는 메시지 내용도 적으라그래 아이들 이름과 사랑해를 넣었죠.
첨엔 이쁘더라고요.
근데 많이 커서 글자가 번지고 그러다 죽고..
왠지 허탈했어요.
처음에만 신기하고 멋지고 기분 좋았죠...ㅎㅎㅎ
왠지 시들어가는 모습이 맘 아프더라고요...아이들이름과 사랑해라는 말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요.
다음부터는 이런것 신청안해요..ㅋㅋㅋ
그래도 키우는 재미는 있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