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시누 4명이 있어요...
그래도 전 시누들이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하고 결혼 10년을 살았는데..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시부모님을 위해 매달 3만원씩 5년을 모았어요 물론 시누들과 같이 중요한 일이 있으면 이 돈으로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이번달 부터 10만원을 더 모은다고 남편이 오늘 아침에야 이야기 하더라구요..
사실 이번달 부터는 제가 그냥 시부모님 통장에 넣어드릴려고 했는데... 제 생각만...
그런데 남편하고 시누들이 다 이야기를 해서 같이 모아서 목돈을 드리자고 했나봐요.. 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매달 들어가는 돈이 안 들어갔네 하면서 남편과 통화를 하니 그제서야 이야기하더라구요..
왠지 절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남편과 이야기 해도 되지만 저에게 이야기 해야 되는게 아닌까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가요? 정말 오늘 기분 나쁜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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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이
남편분이 말을 전하지않았나보네요
사실 형제들끼리 얘기해서 결정하면 시댁일은 남편에게만 허락받고
친정일은 여자들만 허락하면되고
우린 그렇게해요
남자들이 뭐라하든 우린 친정형제들끼리 모으고있어요
만약 사위가 머라한다면 내가 다 가만안두네요 ㅋ
제가 대빵이거덩요 ㅎ
만약 님이 과민하게반응한다면 나중엔 비밀로 할걸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님이 반대해도 어차피 진행될일이잖아요
괜히 인심만 잃지마시고 너그러이 이해하세요
제 경험담입니다 ㅎ
답글
스테파노맘
남편분이 괜히 눈치가 보여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저도 친정에 뭐 해야 할때 남편에게 말하기가 괜히 껄끄러워서 제가 혼자 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서운하시긴 하겠지만 나쁜 의도는 아닐 거에요
답글
떵거리맘
우리집도 종종 그런 경우 있어요. 남편은 저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둥.. 변명을 하지만.. 전 그래도 잘 하려고 하는데 왠지 겉도는 느낌 싫더라고요~ㅠㅠ 나도 가족인데..
답글
이경화
기분이 상할만도 하네요.
괜히 며느리라 가족에서 배제된 느낌이 들것 같은데, 속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에게 먼저 그런일이 있으면 미리 말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누이에게도 솔직하게 그런점이 서운 하시다고 말씀드리고요.
즉시 풀지 않으면, 나중에 큰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
그때 그때 풀고 가세용.^^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