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놀기만 좋아해서 점심도 남편 기다리다가는 포기하고 라면으로 때웠어요.
그런데 이 남편이 저녁도 먹고 들어온다는 겁니다.
어찌나 화가 나던지.
애한테 괜히 화풀이 하고 들어와서는 다시는 용서 안 할 기색으로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남편이 문열고 들어오는데...그 모습을 보고는 그만 서러워서 엉엉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그랬더니 식구들이 다들 긴장하더군요.
근데 제가 왜 소리내서 울었냐면요...
그렇게 씩씩대며 기세좋게 있었는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니 반가운 거에요.
그런 내 자신이 한심해서 소리내서 울었답니다.
꺼억꺼억 해가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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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ㅋㅋ 정말요 남편을 많이사랑하나봐요,
늘 행복한 가정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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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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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ㅎㅎㅎㅎ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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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ㅎㅎㅎ...전 쿵팬님 맘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게 부부간의 정때문이 아닐까여...
남푠분이랑 기분좋게 맥주라도 한잔하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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