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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넘들 보느라구 한참을 이곳에서 머무네요 멀찌감치 서서 말이죠? 누가 먹으라구 그랬는지 찬밥을 갔다 줬더라구요? 꽁꽁 언 찬밥위에 새들이 들락 날락 거리면서 쪼아 먹네요 어젠 한그릇이던데 오늘은 푸욱 공간이 생겼어요 파 먹어서요 새 모이만큼 먹는다 하더니?? 친구들 데리구 오구 식구들 데리구 와서 한번 콕 쪼아 가지구 금새 날라가 나무위에서 쪼아 먹네요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찬밥을 열심히 먹는 이새는 꼬리가 좀 기네요
위에 넘인지 아님 남편인지 가족인지 위치를 바꿔 앉은건지...
먹구 살겠다구 밥위에 앉았네요 콩 하나씩 들었더라구요?
동고비 같은데 먹을까 말까 고민중인가 봐요 밥을 쳐다 보구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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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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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먹이 구하기 힘든 계절이라 이 밥한그릇이 참 고마울것같아요.
이겨울 잘 나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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