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글쓴이 떵거리맘

등록일 2009-01-20 13:24

조회수 1,35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얼마전부터 문득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으로 톡립하고 싶다는.. 남편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요.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그렇다고 우리 남편이 그리 야박하게 생활비를 주는 것도 아닌데.. 다른집 남편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남자들 의식 저~ 밑바닥에 깔려있는.. 당신은 내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냐는.. 그런 의식들이 싫어요. 그렇다고 당장 집밖으로 나가 뭔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도 아니공~ㅠㅠ 그저 막연히, 종종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 뭔가 종속되어진 느낌이 참 싫으네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4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9138   그냥 눈뜨고 있을래여. 4 숙이2009-01-211642
19137   article is deleted 보육교사..2009-01-211090
19136   불경기라 그런지~~ 4 매향댁2009-01-211680
19135   편안한 밤 되셔요~~~ 2 화니맘2009-01-201579
19134   배신감 8 수지니야..2009-01-201772
19133   오늘 날씨가 참 포근하더군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4 곰탱여사..2009-01-201841
19132   고기를 줄여야 하는데 4 스테파노..2009-01-201629
19131   여러분~~ 오늘이 대한이래요./.. 4 꼬야2009-01-202076
19130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6 매향댁2009-01-201788
19129   설 준비 하고 왔어요 6 보꽁2009-01-201503
19128   저녁 반찬 했어요... 간좀 봐주세요 6 솔로몬2009-01-201556
19127   혼자 밥 먹기.. 4 진백맘2009-01-201857
19126   팩스~~ 4 매향댁2009-01-201325
19125   간만에.. 4 숙이2009-01-201372
19124   톱스타 김희선씨의 손수 꾸민 아아방 공개 6 비타민2009-01-201636
19123   할일이 너무 많내요 4 매향댁2009-01-201408
19122   저보고 마녀 엄마라네요.. 8 월드2009-01-201515
19121   ㅋㅋ 8 떵거리맘..2009-01-201381
19120   택배도 현금영수증이 된다네요 7 꼬야2009-01-201531
19119   저만 그런가요? 11 떵거리맘..2009-01-201351
19118   명절을 콘도에서! 4 불량주부..2009-01-201538
19117   커피한잔 드실래요? 3 이정남2009-01-201353
19116   배가아파서.. 4 하늘나리..2009-01-201462
19115   남편이 휴가내고 5 완두콩2009-01-201289
19114   어제 연매출 을 결산했네요 7 날씬이2009-01-201304
19113   역시 한우가 맛이좋은것같네요 5 날씬이2009-01-201363
19112   명절 증후군~ 5 이경화2009-01-201273
19111   아웅 정말 신경질 나서리... 5 보꽁2009-01-201323
19110   아이들 설빔~~ 6 진백맘2009-01-201433
19109   머리가 뱅글~뱅글~ 6 이경화2009-01-191528
19108   article is deleted 빵빵이2009-01-191449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