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글쓴이 떵거리맘

등록일 2009-01-20 13:24

조회수 1,34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얼마전부터 문득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으로 톡립하고 싶다는.. 남편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요.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그렇다고 우리 남편이 그리 야박하게 생활비를 주는 것도 아닌데.. 다른집 남편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남자들 의식 저~ 밑바닥에 깔려있는.. 당신은 내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냐는.. 그런 의식들이 싫어요. 그렇다고 당장 집밖으로 나가 뭔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도 아니공~ㅠㅠ 그저 막연히, 종종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 뭔가 종속되어진 느낌이 참 싫으네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9146   날씨가 흐리네요 3 하늘나리..2009-01-211738
19145   바쁜하루 5 정은영2009-01-211790
19144   더 오리엔탈 골드 비비크림 체험단 5 비타민2009-01-211520
19143   스키장 다녀왔어요 6 꼬야2009-01-211617
19142   캭~ 수욜이당 7 이경화2009-01-211553
19141   오늘하루도 감사하며~ 4 진백맘2009-01-211429
19140   새들도 먹는게 최고?? 2 현이2009-01-211572
19139   글이 좋았을 뿐이고, 음악이 좋았을 뿐이고... 4 꼬야2009-01-211829
19138   그냥 눈뜨고 있을래여. 4 숙이2009-01-211638
19137   article is deleted 보육교사..2009-01-211087
19136   불경기라 그런지~~ 4 매향댁2009-01-211674
19135   편안한 밤 되셔요~~~ 2 화니맘2009-01-201577
19134   배신감 8 수지니야..2009-01-201769
19133   오늘 날씨가 참 포근하더군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4 곰탱여사..2009-01-201837
19132   고기를 줄여야 하는데 4 스테파노..2009-01-201626
19131   여러분~~ 오늘이 대한이래요./.. 4 꼬야2009-01-202072
19130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6 매향댁2009-01-201783
19129   설 준비 하고 왔어요 6 보꽁2009-01-201497
19128   저녁 반찬 했어요... 간좀 봐주세요 6 솔로몬2009-01-201551
19127   혼자 밥 먹기.. 4 진백맘2009-01-201852
19126   팩스~~ 4 매향댁2009-01-201320
19125   간만에.. 4 숙이2009-01-201367
19124   톱스타 김희선씨의 손수 꾸민 아아방 공개 6 비타민2009-01-201631
19123   할일이 너무 많내요 4 매향댁2009-01-201403
19122   저보고 마녀 엄마라네요.. 8 월드2009-01-201510
19121   ㅋㅋ 8 떵거리맘..2009-01-201375
19120   택배도 현금영수증이 된다네요 7 꼬야2009-01-201525
19119   저만 그런가요? 11 떵거리맘..2009-01-201348
19118   명절을 콘도에서! 4 불량주부..2009-01-201534
19117   커피한잔 드실래요? 3 이정남2009-01-201350
19116   배가아파서.. 4 하늘나리..2009-01-20145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