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키장에서 돌아왔습니다.
음... 남편에게 다시는 가족 이외의 사람들하고는 여행 다니지 말자고 했네요.
겉으로는 웃으면서 지냈지만...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생기네요.
몇시에 일어나야 할지... 반찬은 어떻게 준비해주어야 할지... 된밥을 좋아할지, 진밥을 좋아할지...
서로서로가 참 힘들었네요.
저의 아들은 에너자이저라 저녁에는 워터파크에 가자고 난리인데 그 집 식구들은 다들 힘들다면 그냥 있고 싶어하고...
제가 남편에게 여자쪽이 주선이 되어 가는 모임에서는 문제가 별로 드러나지 않으나 남편쪽 모임에서 가면 여자들의 불평이 생긴다고 하니 남편이 긍정하네요.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편한 자리만 가질 수 없으니 불편한 경험도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할지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성공적인 여행이었다고 평가하네요.
우리의 목적은 아들의 즐거움이었으니까요...
울 아들... 너무너무 행복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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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맞아요. 가족외 사람들과 갈땐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이죠..
저도 오붓하게 가족 끼리 가는게 더 재미있는데, 남편은 여러명 어울려 가길 좋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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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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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리
집에 오셨군요
여행은뭐니해도 가족간의 여행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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