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겨울이네요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9-01-14 18:53

조회수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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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시누이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서는 어제 돌아가셨답니다.

며칠 중환자실에 있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분도 불쌍하지만 남은 사람들도 많이 힘들어하네요.

중환자실에 있을때에도 사실 병원비 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했거든요.

여동생 시아버님이 쓰러지셔서 10년을 누워만 계시다 돌아가셔서 그나마 있던 재산도 다 없애고 가족 모두가 너무너무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돌아가신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제 여동생네도 제부만 직업이 번듯하거든요.

시누이 셋이 있는데, 모두 생활력도 강하고 긍정적이고, 성격 좋고, 인물 좋은데...

남편되시는 분들이 모두 경제적으로 힘들게 했거든요.

큰시누이만 해도 아침에 우유돌리고, 목욕탕 청소, 식당 일... 하루에 이 모두를 한답니다.

아이들도 둘이나 있는데...아직 대학 진학을 못했는데...


올 겨울이 참 힘들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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