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남편이 하자는대로 시댁일 조용히 따르렵니다... 하고 마음은 먹었는데...
오늘 남편에게 일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참다 참다 궁금하기도 해서 물어보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일이 크게 벌어졌네요.
제가 예상했던 금액보다도 훠얼씬 많은 돈이 들어가겠네요.
천단위가 들어가게 되었네요.
몇년전에도 수천이 들어갔는데.
후....
전 정말 알뜰해요.ㅋㅋ
살림 못하는 것 빼고는^^ 옷도 안사입고, 립스틱 이런 것도 저의 집에는 하나도 없어요.
아이 로션 쓰는 것 겨울에만 바르고 나머지 계절에는 로션도 안쓰는 알뜰파, 무식파, 용감파인데...
직장에도 일년내내 청바지만 입고 다니는 무대뽀 아줌마인데...
돈이 앞으로 들어와서 뒤로 술술술 나가네요.
그래도 어제 마음먹은대로 남편에게 속상한 마음 티 안내고 지내려하는데도 속이 쓰리기는 하네요.
제가 착하게 살면 자식대에 복 받는다고 위로를 해보지만...
그래도 전 포기가 빠른 편이에요.
각오하고 있으면 그 돈이 내돈이 원래 아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니까요.
이렇게 글 쓰고 있으니까 좀 낫네요.
ㅋㅋ, ^^ 이런 기호들 쓰면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제글들에 이런 기호들을 많이 쓰려고 노력해요.
그래서라도 즐거워지려구요.
에궁, 혼자 주저리주저리
울었다, 웃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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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거리맘
에공~ 우리 남편 월급의 반 이상이 시댁 식구 빚갚는데 들어가는 저로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제가 그 일에 대해 아는체하고 한마디 하면 꼭 싸움이 되기때문에.. 그냥 입 닫고 사네요.. 그래도 우리 남편이 나한테 잘 하자나~하고 자위하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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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
우리주부님들 시댁이로 스트레스많이들 받고들있네요...
저두그마음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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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맘 알것같아요...
힘내시고,,나중에 꼭 좋은 일 생기실 거예요..
저도 지금 그 힘으로 버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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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댁
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그돈이 다른곳으로 날라가는게 아니고 시댁 식구들
한데 들어간다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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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야
에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시댁일이라 나몰라라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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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여기다에두 하소연 하세요
스트레스 날라 가게요
답글
이미란
에효.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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