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들은 이제 11살이 되었네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안아주는것, 뽀뽀하는 것을 거부하더라구요.
안기더라도 꼭 아빠한테만 안기고...
그것이 못내 서운하고...
목욕탕에 같이 다니지 못하는 것도 서운하고...
그런데 오늘은 제가 아들한테 장가가기 전까지 엄마 안아주는 것은 목숨 걸고 낳아준 아들의 의무라고 했더니...
제 품에 좀 안겨 있네요.
좀 협박을 했네요.
하지만 기분이 짠한게 너무 좋아요.
아들 하나만 둔것이 너무너무 아쉽네요.
딸 같으면 이런말 협박으로 안해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주 아기였을때 젖물리던 때가 그립습니다.
제가 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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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저도 그래요...엄마라면 당연하죠....
전 지금 아들들이 4살,6살인데..정말 제가 살아 있는 이유네요..넘 이뻐요..저 병이죠??ㅋㅋㅋㅋ.....
아침마다 일어나서 엄마에게 뽀뽀먼저 하고 시작하는데 진짜 예쁨니다...
어머 나 이러다가 미움 받는거 아닌강....ㅎㅎㅎㅎ 용서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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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클
품안의 자식이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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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ㅎㅎ 울 아들은 10살인데
아직도 안아달라고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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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우리집은 반대네여..
울아들이 9살 되는데 전 왠지 징그러워요.
반면에 아들이 달려들어 앵기고요.
어째 이상하게 안는것이 별로에요..ㅋㅋㅋ
딸래미는 안고 뽀뽀하고 그러면 이상하지 않는데....
진짜 엄마는 딸이 있어야해요..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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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댁
젖먹이를 키우고 있는데 전 얼른 컸으면 하는데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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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야~
저도 울 아들 보면서 그런생각해요...
울 아들은 이제 4살인데 조금 더 크면 저한테 안기지도 않겠지...
이러면서요...또 장가가면 나 몰라 그러는거는 아닐지....벌써부터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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