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요.

글쓴이 이정남

등록일 2009-01-08 12:29

조회수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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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층 말인데요.

아줌마는 미안해서 동짓날에는 팥죽을

그 다음주 일요일에는 만두국을

지난주 일요일에는대개를 아홉마리나

가지고 오셨었는데, 아줌마가 야간에 노래방인지

술집인지 모르겠지만 야간에 일나가고 없을때 그 집 군대 제대한 아들은

친구들 데리고와 매일 같이 술먹고 새벽에 도무지 잠을 안자고 놀기만해서요.

어제밤에도 저는 감기 때문에 고생하다가 늦게서야 잠이 들었는데

남편은 밤을 홀딱 샜답니다.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

우리집은 밤인데 그 집은 한낮 이라니까요.

20대초반의 젊은 남자인데 새벽시간에 떠들고 논다는 것이 남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를 알지못한다는 것이 너무 속상해요.

남편이 올라가서 한마디하면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아들입니다.

내집에서 내마음대로도 못하냐구요.

먹을걸로 입막음을 하려고 하는데 아줌마는 외아들이라고

그리고 장성한 아들이라고 아들한테 야단도 안치는지.

먹을거 줄때마다 되돌려 줄 수도 없고

먹을거 안줘도 좋으니 제발 새벽에 잠좀 자게 해줬으면 좋으련만....

저는 동네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 되도록이면 아무말 안하고 참으려고 하는데

이제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는것 같아요.

남에게 모진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사를 가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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