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는 못말리는 술버릇이 있습니다.
술만 취하면 옷을 사는 겁니다.
자기 옷도 사고, 내 옷도 사고...
젊었을때 제옷 사는 것은 제가 너무너무 싫어하니까 그만 두더니만 요즘 또다시 살아나네요.
오늘도 무슨 코트와 바지를 사가지고 왔는데 아무리 제가 살이 급작스럽게 쪘다지만 77사이즈를 사가지고 온거에요.
술마시던 고기집 옆에서 옷을 팔길래 사왔다나요.
아....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전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는데 저의 남편은 기분내느라 자기 인생은 항상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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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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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ㅎㅎ
술버릇 치고는 예쁜 버릇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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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야~
그래도 남편 술버릇 이쁘네요...
어떤분은 언니들에게 마구 퍼주고 오신다는데....
마음에 안들어도 기분 좋게 받으세요...그리고 맘에 드는옷으로
바꿔입으세요...전 사다좀 주엇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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