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제 딱 3일 남았습니다. 2008년이~
제가 주말에 설악산 쪽으로 여행을..다녀왔어요. ㅋ.ㅋ 아무도 안 궁금해 하실줄은 압니다만, ^0^
눈 구경 힘든 아랫지방에서, 한 5년치 눈을 다 보고왔습니다.
가도가도 눈. 어쩜 눈들이 녹지를 않는건지,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요~
이 사진은 미시령 넘어가서 바로 만난 울산바위. 눈 덮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내려서 사진 찍고 난리법석..뭐..촌시런 아랫지방 사람인 우리 말고도 다들 그러던데요. ㅋㅋ
요긴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오르면서 바라본 설악계곡? 맞는지..모르겠어요.
어쩌면 계곡 물이 다 얼어 붙을 수가 있는건지...완전 신기. 게다가 눈까지 쌓여서..그저 입을 떡 벌리고 우와우와우와만 계속...왜 눈을 아무도 안 밟는건지,,울 딸이랑 둘이서 밟겠다고 들어갔다가 무릎까지 쑥 빠지는 눈 깊이에 놀라서 혼비백산. 발목까지 오는 눈도 귀한 남쪽지방 사람 둘이서 완전 촌티냈다지요.ㅋㅋ
5시간 넘게 달려서 강원도로 가기란,,제가 사는 곳에선 참 어려워요. 그래서 솔직히 이 나이 먹도록 이런 산 모습은 첨이라서, 그저 놀랍기만 할뿐.
덕분에 감기는 완전 입원해야 할 수준으로 깊어졌지만서도.......
가족여행 중에도 여전히 투닥거리다 왔지만서도.....
1년 성실하게 산 상..으로..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한 오백장쯤 찍어오려 했으나 스무장 정도밖에 없어서..다들 깜놀.
뭘 했던건지.ㅋㅋㅋ
2008년 성실하게 알뜰하게 열심히 산 공으로, 본인에게 상장 하나씩 준비해보세요.
힘들거라고 예상되는, 2009년을 살아갈 동력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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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아..넘 좋네요.
우리집도 1년 정말 열심히 산 상을 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울신랑이 맨날 바빠
그런 상 즐길 여유가 없네요.
에공...세월 참 잘 가는데..
2009년도 열심히 살자고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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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거리맘
즐거운 가족여행 다녀 오셨나 봐요~
설경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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