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우리 큰올케언이의 언니.
저한테는 사돈이죠!!!
조카들 이모라, 그냥, 이모, 고모하면서 지내던 사이인데...물론 친하지는 않지만요!
얼마전, 카드회사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추석에 큰오빠집에 찾아갔더니만, 올케언니가 불쑥 카드좀 만들라고 하더라구요!
현대카드. 언니도와주는 셈치고 2개를 만들라해서, 시어머니것까지 두개를 만들어줬습니다!
자그만치 연회비가 3만원씩이나 하는걸...ㅠㅠㅠ
그거 만들때도 뭐가 그리 복잡한지...
그러더니만, 제거와 시어머니 각각 카드를 10만원이상을 사용해야 이모한테 수당이 떨어진다고, 10만원이상을 써달라는 겁니다.
까짓거, 그래~~~~ 돕는셈치고, 마트한두번 다니면서 기십만원을 써주었습니다!
그리고, 안쓰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심리가, 어디서 뭔가를 살때,
카드무이자할부, 현대카드 할부 이런거 보면 또 쓰게되는게 인지상정아니겠습니까?
카드만들고, 그동안 체크카드만 사용하던 저, 카드비 엄청 나옵니다 ㅠㅠㅠ
없애버리려고 생각하니, 절대 못없애게하고 (카드없애면 수당이 없어진다나 하면서...)
그런데....
며칠전부터 신한카드를 또 만들라고 합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오늘 또 전화왔길래, 딱잘라 거절했어요!
계속 내일이 마감이라, 한장만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죄송하다고 있는카드도 지금 정리하려고 하는데,
또 카드 안만들겠다고 거절했어요!
당장 우리 큰올케언니 귀에 들어가겠지요!
큰오빠한테 빚이 좀 있는데, 진짜 거북합니다!
그래도 그건그거고, 이건이거고...
자꾸 필요도없는 카드 만들어주면서, 저만 손해보는거보다는, 이번기회에 딱잘라 거절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래도 사돈지간에...정말 불편하네요!
그래서 오늘 막판에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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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비니맘
맘 상해하시지 마세염!
잘하셨어염!^^
아는얼굴에 그런부탁받으면 아주 난감하더라구여,,,
근데 사돈지간에 쩜 넘 하신거 같네염,,,그분,,,,ㅡㅡ;;
그런스탈분들 넘넘 시러염!~
답글
화니맘
그러게요..그런게 가장 힘들죠..저도 그런 것 잘 거절 못하는 편이라... 저번에 크게 한번 고생하고(사연이 길어 일일이 얘기는 못하고) 이제는 카드 잘 안 만들어요..
맘이 편치는 않으시겠지만 잘 하셨어요...
넘 상심하지 마시고 기분좋게 하루 시작하셔요~~~
답글
떵거리맘
답글
이경화
딱 잘라 거절하신거 잘 하신거예요.
어려운 사돈 사이에 그런 부탁을 한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한다는건
상식이하라고 생각 되네요.
다 자기 실속 차리느라 하는거잖아요.. 그냥 모르는체 하세요.
한번 해 주게 되면 힘들때 마다 부탁을 하네요..
자기가 개척해야지 언제까지 친척이나 가족들에게 그런 부담감을 준다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되요.
잘 하셨서요...그리고 이제 부터 어느정도 거리를 두세요..
상심마시고 푹주무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