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에 아이 방에 가 보니 아이가 돈을
이만원 필통에 넣고 있기에
"돈은 왜 필통에 넣니?"라고 했더니
학교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하는데 가져다
내단다.... 너 용돈 얼마남았는데 이만원 이나 가져가니(난속물)
했더니 용돈 남은돈 전부가 이만원 이란다.....나의 속물 건성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너 이만원 있는데 모두 성금 내면 너 용돈은 어떻게 해"
그랬더니 괜찮단다...그래서 그럼 알아서 하라 해 놓고 담날(어제 저녁)
너 성금 냈니? 하고 물었다... 가져다 냈단다.....
(난 너무 주책바가지야) 냈으면 그것으로 끝이지 또 아이 에게
" 근데 왜 네 용돈 전부 다를 가져다 냈니?" 하고 물았다..
울딸 너무나 태연하게 " 그냥 불우이웃을 돕고 싶었어요"
............
그래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남을 돌아 볼줄 아는 아이로 자라라...엄마 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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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아궁 이름처럼 정말 넘 예쁜짓을 하네요..보꽁님이 자식 교육 정말 잘 시킨 것 같아요...^^*
역쉬 보꽁님..오늘 보향이한테 뽀뽀 찐하게 한번 날려줘요!!!^^
맛난 저녁 드시구요~~~
답글
떵거리맘
야무진 보꽁언니 딸래미 맞네요~ㅎㅎ
엄마들이 너무 계산적이죠?^^
답글
누봉이
답글
이경화
답글
떰
아,,ㅎㅎ 엄마가 한판 졌네요~그래도 그 맘이 너무 기특한데요~뿌듯하시죠? ^^
우리딸은 용돈 주면,,묻지도 따지지도 마라,,그럽니다. 본인 손에 들어오면 본인 맘이라고.
안 줄거라고 협박도 해보지만,,잘 쓰고 있을거라 믿고요.
구두쇠 짓만 하더니 친구들 과자 사줄줄도 알더군요..나한텐 심부름에도 가격 매겨 악착같이 뜯어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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