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다가,,
모여서 놀자 그래놓고,,
친구 녀석 지 조카가 국제고 붙었다고 자랑~~
헉, 심하게 부럽다.
한턱 쏘랬더니, 지 자식 아니라고 징징대더니 유가환급 받은거 남은게 좀 있다고 쏜댑니다.
아,,또 이래서 한번 빌붙기 성공하는군요~^0^
난 일요일 오후에 잠깐 외출하고 왔더니,,
무슨 키쓰의 어쩌고,,완전 귀여니 닮은 꼴인 제목의 파일 목록을 우르르 봤는데..
그건 확인해볼랬더니 앙큼한 것이 쏙 지우고,,
시침을 뚝 떼고.
절대 자긴 안 봤고, 친구 집 컴터가 맛탱이가 갔다면서 불쌍해서 대신 찾아서 보내준거라고..
그거 불법 다운 받다 걸리면 어찌 되는줄 아느냐,,
있는거 없는거 끌어다 협박 좀 해주고.
오늘은 저 국제고 간 언니 얘길 좀 해주면서,,
스트레스 지수를 올려줄까...
어쩔까하다가.
참기로 했습니다.
나는 평범한 엄마. 어쩌면 대한민국 보통 아줌마들보다 수준이하일게 분명한데...
공부하라 윽박지르기도 안 하고,
그렇다고 어떻게 해야한다 방법을 알려주고,[음, 이건 좀 해준 적이 있군요]
시험때마다 자지 마라고 보초도 안 서봤고,
다 푼 문제지 채점도 니가 알아서 하라고 시키는 주제인데..
남의 집 자식 공을 그렇게 아무데나 협박용으로 쓸 순 없는거겠지요.
우리 서로 남의 집 딸, 남의 집 엄마 아빠 비교하지 말고..
우리 생긴대로 살면서 행복 찾을랍니다.
뭐 어쨌거나 남의 집 자식 공부 잘하는 건 무지무지 부럽습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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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ㅎㅎ 저 반성 하고 갑니다
저랑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전화 와서
지 아들 대학영재시험 두군데 합격했다고
자랑 해설 죄없는 울 딸에게 어제 쉰소리 했네요^*^
아웅.... 난 언제 떰님 같은 좋은 엄마되나??
답글
떰
울 딸에게 물어보세요..좋은 엄마인가..ㅋㅋ
욕심이야 나죠. 공부 잘해서 자랑 좀 하게 만들어줬음 좋겠다,,소원이고요.
근데..바꿔 생각하고 내 맘 내가 다스려보려고 노력하는거지요.
울 애가 아팠을 때, 건강해지기만하면 절대로 다른 욕심 안 부리겠다 맹세했던거,,
가끔 꺼내 생각해보면서,,노력중인거예요. 전 착하지도 않고,,존엄마도 아녀요. ^^;
월드
ㅋㅋ 공감 백배입니다..남의 집 아이들 비교하다 우리집 아이 잡은적 많거든요 저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비교가 되고,,,그러니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라는것을 느끼고 있네요..
엄마는 부족하면서 자식들한테는 잘하라고하니 정말 많이 느끼고 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글
떰
전 울딸이 저랑 다른집 엄마랑 비교할까봐 비교 안 하는거예요~
누구 엄마는 방학에 필리핀 보내주고, 누구 엄마는 같이 영어공부도 하고..
이러면 할말없어지자나요~~나를 위해 참는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