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되고 싶다는 딸뇬

글쓴이 매니저누봉이

등록일 2008-12-12 23:31

조회수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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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왔다


철딱서니 없는 딸뇬 - 엄마, 나 가수되는거 어떻게 생각해?

이해심 많은 모친 누봉 - 괜찮아 근데 잘알아보고 해야해

철딱서니 없는 딸뇬 - 나 초등학교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어. 근데 엄마가 반대할까봐

이해심 많은 모친 누봉 - 가서 얘기하자, 반대는 안해


문자가 끊기고 ,, 이해심많은 모친인 누봉.... 찬물을 벌컥 벌컥.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되는게 아님을 넘 잘아는 누봉

가수는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지며 몸매가 되고 춤도 잘 춰야 함을 너무 잘아는 누봉

그리고 딸뇬의 몸매를 너무 잘 아는 누봉......

몸매 때문에 골프시키려고 했던, 박세리의 등빨과 장딴지를 가진 딸뇬... 어떡하니...


누봉의 보물 1호 딸뇬은 노래를 잘한다

에미 닮았다 - 여기서 토 달 사람, 천뇨사한테 물어봐!!!!

분홍립스틱 한번 불러주시면 다들 까무러친다. 진짜다.

누봉의 딸뇬 - 체리필터 노래까지 섭렵했다. 잘한다 .그거 안다.


그러나 지금은 능력있는 사람의 시대가 아니다.,,,

딸뇬 얼굴 고칠데가 없다. 애비닮아 쌍커플이 없지만, 머 것두 개성이다

다들 코가 텔런트 코라고 한다. 볼살만 빠지면, 머, 어디 갖다놔두 불량품은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몸매다......


지금은 능력있는 사람의 시대가 아니라, 기회를 잡는, 마케팅의 시대다.

누봉은 연예계에 능력이 없다. 딸뇬 지도 몸매가 안된다.


내딸은 이제 겨우 열다섯 살이다.

아들 녀석은 넌 안돼! 하고 말렸지만, 딸뇬한테는 한없이 아이스크림으로 녹는 나는

안돼라고 말하지 못한다.

'옴마땜에 누리가 철딱서니가 없는거야! ' 하고 아들녀석이 맨날 짜증이다. 지는 철딱서니가 있구?

사돈 남말하는 넘.


빨리 딸뇬한테 갔으면.. 그래서 그 푸짐한 몸을 끌어안고 뇬이 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래 넌 할수있어. 꿈을 가져 하고 마구마구 뽀뽀를 해줬으면..

뇬을 데리고 노래방에 가서 함께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와 박상아의 뮤지컬을 불렀으면..


내 삶의 주인은 바로 , 내가 돼야만 해 --   내 딸과 그렇게 소리소리 지르며 함께 노래 불렀으면.

딸뇬!!!  넌 이미 가수다. 이 옴마한테는 네 노랫소리가 가장 아름답다! 사랑한다 지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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