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 아들 문환이 감기가 좀 나아지는 것 같아..오늘은 맘 놓고 어린이 집에 보냈어요.
어린이 집에서 돌아 오자 마자 형이랑 함께 병원에 진료 받으러 버스를 기다리는데 왜 그렇게 기다리는 버스는 오지 않는지...30분 넘게 기다리니까 버스가 오네요.. 배차 시간을 너무 지키지 않네요..ㅠㅠ 버스에 올라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큰 아들 유치원에 보낼 증명 사진부터 먼저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관이 보이길래 얼릉 내렸네요.. 울 동네에 유일하게 가까운 사진관이 있어서 큰아들은 걷고.. 작은 아들은 잠이 온다고 해서 안고 허겁지겁 3층까지 올라갔더니..한달전 까지만 해도 운영하던 사진관이 ㅠㅠ...문이 닫혀 있네요..이웃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운영이 잘 안되어 문을 닫았다네요..에궁 힘들게 왔는뎅..할 수 없이 낼 다른 동네가서 사진 찍을 생각 병원가는 버스에 다시 올라탔네요..
작은 아들 문환이는 몸이 많이 피곤했는지..차안에서 정신 없이 곪아 떨어졌네요...
병원에 도착해서 또 한번 놀랐네요...
오전에 올때는 몰랐는데..오늘 첨 오후에 병원에 왔더니..완전 사람들이 한 가득이네요...
에공 오늘 오후내내 왜 이러는지..힘이 쭈~~~욱 빠지더라구요...
병원에서 40분정도 기다리다가 문환이 진료했는데..다행히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그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병원가고 큰아들 사진 찍으러 하다가 오늘 오후 다 보냈네요...
몇번 버스를 반복해서 타고 다녀서 그런지 집에 오니 시계는 저녁 6시20분을 가르키네요...
아들들이 배 고프다고 해서 누룽지 밥 해서 함께 먹고... 미즈에 들어와 보네요...
울 님들은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감기 조심하셔요~~~
병원에 가보니 건강이 제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왔네요..
맛난 저녁 드시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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