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우리 아들을 보고, 담임 선생님께서...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8-12-03 14:04

조회수 1,79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저와 같이 있는 아들을 보시고는 담임 선생님께서 "와 우리 **가 얌전하게 있을때도 있네"이러시네요.

웃고 말았지만, 가슴은 찢어집니다.

우리 아이 많이 산만하거든요.

그리고 요즘 가수, 비트박스 이런것에 빠져있어 아마 더 그럴거예요.

아, 정말 선생님 만나는 것이 겁이 난다니까요.

그래서 저는 학원비 내러 제가 가지 않습니다.

남편 보내요.

저는 가슴이 아프고 또 화풀이를 아이에게 할 것 같아서요.

우리 아들 내년에는 좀더 차분해지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기원합니다.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9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8163   서울에서 친구가 다녀갔어요 해밀2008-12-041447
18162   하얀 분이 생겼네요 3 이경화2008-12-041224
18161   겨울비가 내리네요.. 1 dnjfem2008-12-041332
    비오는 창가.. 떰2008-12-041269
18160   새들의 낙원 현이2008-12-041211
18159   내일부터 망년회가 시작되네요 2 날씬이2008-12-031528
18158   크리스마스 선물이.. 2 월드2008-12-031423
18157   남편분들은 괜찮으신지?? 2 월드2008-12-031278
18156   치과에 가야하는데.. 1 dnjfem2008-12-031441
18155   이번주 내내 팔목이 아프네요.. 1 월드2008-12-031306
18154   남편 생일 선물 샀네요.. 1 월드2008-12-031460
18153   오늘은 늦은 귀가.. 1 월드2008-12-031104
18152   해태크라운제과-피카소큐비즘 스테파노..2008-12-032143
18151   신애라 부부가 텔레비젼에 나오네요. 1 스테파노..2008-12-031648
18150   축 당첨 문자 받았어요 2 꼬야2008-12-031292
18149   성룡이 자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네요. 1 스테파노..2008-12-031384
18148   피아노 개인교습 tmxpvksh..2008-12-031540
18147   내일이 기말고사인데... 스테파노..2008-12-031532
18146   우리 아들을 보고, 담임 선생님께서... 1 스테파노..2008-12-031799
18145   점심에는 오뎅국 꼬야2008-12-031480
18144   점심초대 받았네요.. 월드2008-12-031497
18143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월드2008-12-031513
18142   팔을 못쓴다는 건~ 1 이경화2008-12-031386
18141   화려하고 아름다운 백량금 구경 하세요 현이2008-12-031518
18140   남편은 출근했네요.. 월드2008-12-031610
18139   남편은 지금 라면끓이는중.. 월드2008-12-021426
18138   영어 듣기 평가 스테파노..2008-12-021641
18137   내겐 너무 효자효녀네요.. 월드2008-12-021408
18136   오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했네요.. 월드2008-12-021345
18135   아들이 만든 시계네요.. 월드2008-12-021373
18134   우리집 트리는? 스테파노..2008-12-021549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