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야식 먹으면 안되는데 자는 줄 알았던 남편이 벌떡 일어나 라면을 끓이네요.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온다고...
지금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같이 먹자고 꼬시는데 정말 너무하네요.
식탁에서 먹는 것도 아니고 제 옆에 바짝 붙어서 라면 냄새 풀풀 풍기며 후루룩 먹고 있네요.
정말 너무 한 것 아니예요?
와이프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것도 아니고 건강 때문에 참고 있는데 먹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먹을 것이지.
아,, 이렇게 자판이라도 누르고 있지 않으면 한입만 먹자도 덤벼 들 것 같아요.
남편이 다 먹고 국물까지 없앨때까지 자판에 손을 꼭 붙여놓을래요.
참자...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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