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멋진 우리 부장님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8-12-01 21:43

조회수 1,30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이번 직장에서 감사준비 문제로 제가 회사에서 많이 민감해 있습니다.

그런데 일 처리하는데 있어서 제때 서류 제출도 안하고 서류 형식 맞추어 달라고 하는 것도 하지 않고 짜증내는 다른 동료들 때문에 저도 화가 많이 났었지요.

그런데 저의 부장님.

제가 이런 일로 하소연하고 짜증도 많이 내고 하는데도 저를 위로하시며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으시네요.

중간에서 다른 분들이 화를 내고 짜증을 내도 역시 상대방을 위로하시며 둘 사이를 중재하시기 위해서 노력하시고...

그러시는 모습을 보니 저보다 훨씬 업무부담이 엄청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이런 여유와 배려를 하시는 부장님을 보니 제가 속좁은 것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토요일, 일요일에도 출근하셔서 일하셨다고 하는데...

내일 또 일처리하다가 짜증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우리 부장님 생각하며 노력해야지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92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8136   오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했네요.. 월드2008-12-021346
18135   아들이 만든 시계네요.. 월드2008-12-021374
18134   우리집 트리는? 스테파노..2008-12-021550
18133   아이들 입술이 너무 트네요.. 월드2008-12-021509
18132   저녁은 드셨나요?? 월드2008-12-021398
18131   휴대폰 전자파 스테파노..2008-12-021184
18130   남편의 전화, 이경화2008-12-021442
18129   피아노 학원... 스테파노..2008-12-021447
18128   내가 원더우먼이라고 느꼈을때 스테파노..2008-12-021452
18127   제 동생도 유치원 선택으로 고민이 많네요. 스테파노..2008-12-021225
18126   어제 닥터스에서... 스테파노..2008-12-021193
18125   트리가 고장 났어요 꼬야2008-12-021499
18124   차가 방전이 되었네요.. 월드2008-12-021331
18123   방송국 촬영~ 이경화2008-12-021497
18122   아이들이 일어나서 점심먹어야 겠네요,, 월드2008-12-021135
18121   대략난감 꼬야2008-12-021348
18120   출석상이 날아갔네요...ㅋㅋ 이경화2008-12-021304
18119   아들 병설유치원 접수했네요.. 월드2008-12-021323
18118   아들 생일 잔치 스테파노..2008-12-021366
18117   아파트에 장이 섰네요.. 월드2008-12-021148
18116   점심이 너무 부실하네요. 스테파노..2008-12-021228
18115   밥 먹고 나면 이시간이네요.. 월드2008-12-021139
18114   울 남편은 매일 바빠요..!! 꼬야2008-12-021446
18113   붉은 낙상홍 열매가 예뻐요 현이2008-12-021527
18112   영어학원... 스테파노..2008-12-021484
18111   이제는 내일을 위해~~ 월드2008-12-011369
18110   남편의 늦은 저녁식사.. 월드2008-12-011366
18109   남편의 질투~~ 월드2008-12-011261
18108   남편이 도움이 안되네요. 스테파노..2008-12-011207
18107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 스테파노..2008-12-011434
18106   에덴의 동쪽도 잊고 있네요.. 월드2008-12-01154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