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나 소중한 아들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8-12-01 11:42

조회수 2,03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초등학교 3학년 남자 아이인데, 학기초가 되면 선생님 물티슈,화장지 드려야 한다며 챙기고, 스승의 날, 추석에는 한복 입고 가서 선생님들께 절을 한답니다. 가게에 가서 뭐라도 살라치면 선생님 커프 드신다며 커피 사가야 한다고 하고,,, 며칠 전 김장했는데 김장 김치 가져가야 한다고 하고...

그렇다면 우리 아들이 선생님께 칭찬만 받는 모범생이야 하면 절대로 아닙니다.

학교에서 말썽이란 말썽은 다 부려서 담임 선생님께 불려가기도 여러번...

교실 벌청소는 도맡아 하고...

목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학교에서도 아주 못말리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벌도 많이 서고 가끔은 매도 맞고 하는데도 학교 선생님을 너무 잘 챙기고 하는 우리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번 학년 마지막날에는 또 한복을 입고 가야 한다네요.

왜냐고 물으니 지금까지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절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담임 선생님은 우리 아이가 힘든 아이라고 하시지만 우리 아이가 작년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에 전 행복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58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8107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 스테파노..2008-12-011784
18106   에덴의 동쪽도 잊고 있네요.. 월드2008-12-011893
18105   멋진 우리 부장님 스테파노..2008-12-011672
18104   머리 퍼머를 하고 싶은데.. 월드2008-12-011866
18103   두 꼬맹이 모두 잠들었네요.. 월드2008-12-012941
18102   영어 DVD 사긴 샀는데.. 월드2008-12-011806
18101   가요에 빠진 우리 아들 스테파노..2008-12-011970
18100   대상 유기농 참빛고운 참기름 발암물질 1 스테파노..2008-12-012146
18099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스테파노..2008-12-011994
18098   석류 좋아 하세요 이경화2008-12-012003
18097   아들이 우네요. 스테파노..2008-12-011893
18096   커피한잔의 행복 꼬야2008-12-012226
18095   한반도의 공룡 아시나요?? 월드2008-12-011709
18094   어느덧 찾아온 12월이네요.. 월드2008-12-011731
18093   여기저기 온통 쑤시네요.. 월드2008-12-011892
18092   내겐 너무나 소중한 아들 스테파노..2008-12-012040
18091   내가 왜 그랬을까? 스테파노..2008-12-012189
18090   나이는 못속여 스테파노..2008-12-012182
18089   세상에나 개나리들이.. 현이2008-12-011867
18088   드디어 개근을 했네요.^^ 이경화2008-12-011978
18087   엉뚱한 답안지 스테파노..2008-11-302039
18086   살다보니 이런일이^^ 스테파노..2008-11-301852
18085   아토피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스테파노..2008-11-301931
18084   라면에 김밥 꼬야2008-11-301658
18083   정관장 "아진"홍삼팩 사용해 봤어요 꼬야2008-11-302003
18082   우결 커플중에서... 스테파노..2008-11-302054
18081   구충제 드시나요. 이경화2008-11-301678
18080   문자 메시지 스테파노..2008-11-301887
18079   운동 과잉증 환자 남편 스테파노..2008-11-302094
18078   아들 언제 들어올래? 스테파노..2008-11-301856
18077   이제 저녁준비하러 가네요.. 월드2008-11-30188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