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못속여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8-12-01 10:59

조회수 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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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정 엄마가 텔레비젼을 보면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고...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다고 하시더니...

지금 제가 그러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뜨거운 감자의 '비 눈물'이라는 곡을 소개하네요.

그런데 저는 이 곡을 '비눗물'로 알아들었어요.

그래서 뜨거운 감자면 김C가 나오는데 왜 제목이 비눗물이지?

어떤 내용일까 하며 가사를 유심히 들었네요.

그랬더니 비.. 눈물...


원더걸스의 노바디도 '노바디 노바디 벗 유'를 '노바디 노바디 원츄'로 알아들어서는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일까... 하고 한참을 고민했네요.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는데 나중에서야 누군가가 한글로 쓴 가사를 읽고서야 알았답니다.

이제는 외화는 눈에 익숙하지도 않고,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요.

우리 나라 드라마가 최고구요...

나이가 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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