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이^^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8-11-30 20:29

조회수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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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컴퓨터 하다가 남편과 아이가 조용히 해서 가만히 아이방에 가보니 남편이 아이 공부를 시키고 있네요.

아이가 지금 3학년이고, 저의 남편이 교사인데 절대 아이 공부 시키는 사람이 아닌데 이게 왠일이래요..

지난 중간고사에서 아이가 너무 시험을 못본것이 저의 남편에게도 좀 충격이었을까요?

아, 아이 시험이 목요일인데 오늘 단 30분이라도 사회 과목 정리를 해준다면 좀 나아지겠지요?

전 아이 공부를 시키고는 싶은데 과연 어느 수준까지가 3학년에게 필요한 수준인지를 모르겠어서요.

교과서를 보면 글씨도 별로 없고 몇가지만 알면 될 것 같은데 문제집을 보면 어려운 수준까지 나와있는데 과연 초등 3학년이 알아될 목표수준이 얼마인지 모르겠어서요.

아빠가 공부를 시키니 조용히 하네요.

저의 아들 절대 제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고부고분하게 공부하는 아이가 아닌데...

좀 며칠 갔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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