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노느라 정신 없는 우리 아들인데... 주말에는 더 하네요.
이번주 목요일이 기말고사인데...
남편 따라 나가면 밤이 되어야 들어오네요.
남편이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친구들과 테니스 치고 아이는 아이대로 그 테니스장 주변에서 아이들과 따로 노네요.
남편이 놀아주는 것도 아니라 마음이 편칠 않은데, 아이는 테니스장 근처가 전에 우리가 살던 곳이라 그곳 지리에도 익숙하고 친구들도 있으니까 항상 그곳에 따라가려고 하네요.
애 아빠는 날이 밝을 때는 집을 찾지 못하나봐요.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좀 일찍 들어오면 좋겠구만...
오늘은 나가지 말고 책 읽고, 할아버지랑 같이 지내자고 해도 영 말을 안듣더니...
아 언제쯤 철이 들어서 공부할까요.
3학년이면 이제 슬슬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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