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이 오셨어요.
남동생과 살고 계신데 어제밤 늦게 오셨네요.
저의 아들이 한복 사달라고 졸랐더니 기여이 사가지고 오셨네요.
아빠는 일흔이신데도... 그 연세에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해서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을 힘들게 오시네요.
자식이 뭔지...
전 부모님이 오라고 오라고 해도 너무 멀다며 가기를 꺼려하는데...
오늘 점심은 맛있는 것 사드린다고 했는데...
누가 준 음식점 상품권이 있는데 이걸 써야 되겠네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씨푸드 레스토랑 상품권인데, 엄마 아빠 빼놓고 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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