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 속으로 난 길을 따라 함께
동행하는 상상 속의 한 사람이 있습니다.
파도소리 정겨운 날
물빛 고운 바람소리에 귀를 열던 늦은 저녁
한번은 스치고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느낌 좋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햇살이 드나드는 창가에 앉아
그 사람이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조바심 타는 가슴을 진정시켜 봅니다.

쉽게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그 사람이 있어
이 하루가 소중한 의미로 다가 옵니다
그리움 하나 가슴에 안고
깊고 조용한 세월의 강물처럼
함께 흘러가고 싶은
매일 기다려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늦잠을 잤네요...지금에야 컴앞에 앉자 이리 저리
둘러 보고 있답니다. 주로 눈팅만 해서 존재감이 없게 느껴 질때가 있지만..
가끔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걸 짧은 글이지만 이렇게 남기네요..ㅎㅎㅎ
목욜 샤방 샤방~ 한 날 되시구요, 좋은 일 가득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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