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맥주 한병 사왔죵
패트맥주를 샀더니 전부터 누봉의 미모를 눈여겨보던 쥔장아저씨 曰 '병 맥이 더싸용'
그래서 불황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 병맥주를 사왔죵
(죵죵.. 이거 아니거 같은데?)
집에와서 보니, 어머나젠장, 병따개가 없는거아니겠슴?
인간이란게 꼭 안되는거 같으면 더 안달이 나는게 인지상정!
샹느메 맥주를 꼭 마셔야겠다는 사명감이 불끈거리는게 아니겠슴?
(슴 슴.. 이것두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집에 자빠져있는 숟가락을 가지고 이리저리 개지롤을 떨었지 않슴매?
아 샹,, 남들은 호쾌하게 뽕뽕거리고 잘 따더만, 안될수록 더 불타오르는 투지!!
왠지 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지구가 망할것 같은 이 예감!!!
검지손구락 뼈가 벌겋게 되도록 열씨미 사명을 실천한 결과~!!!!
누봉도사 턱을 강타하고 뽕~ 하고 날라간 맥주병마개!!!!!
이 감격!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 감탄!
맥주를 한 잔 쪼르륵~~ 따르고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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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줸장.... 김 다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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