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한 선배언니가 이른둥이(미숙아)를 출산했어요.
많은 나이에 힘들게 임신에 성공해서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지금도 힘들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기를 보고 기다리는 기쁨이
크다고 하더군요. 언니가 출산하기 전에 또 출산하고 나서도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정보도 알아보곤 했는데
질병에 관한 정보들을 함께 검색하고 공부하면서 제가 모르던 부분들도
더많이 알게 되었어요.
저도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좀더 알고 싶은 마음도 들고
생소한 부분들도 많아서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함께 나누면 더좋겠다는 생각에 정보를 올려봅니다.
(좀전에 글을 한 번 날렸는데 잘 올릴 수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 RS(Respiratory Syncytial) Virus
*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 아기 대부분이 만2세 이전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소아의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하기도 질환의 주원인
(폐렴이나 천식으로 발전하면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바이러스로 인한 영아입원 사망의 주요원인
* 매년 120,000건 이상의 입원의 원인 in US
* 매년 겨울 2세 미만 어린이의 7-80% 감염
"미국에서 RSV감염으로 매년 소아 90,000명 이상이
입원하였고 4,500명이 사망합니다."
Impact-RSV Study Group
"RSV는 1세 미만 아이의 입원율의 가장 많은 원인입니다."
Leader S, Kohlhase K. Pediatr Infect Dis J. 2002;21:629-32
* 매년 5세 미만 어린이 중 600,000 - 1,000,000 사망 건이
RSV감염과 직간접적으로 연관
* RSV는 bacteria S. pneumoniae(폐렴균) 다음으로
중요한 감염원이 됨.
- 쉽게 말하면 RSV는 만2세 미만의 아기들에게 올 수 있는 질병인데
(만2세 이후에는 걸려도 큰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감기와 너무 비슷해서 동네 소아과등에 가면 병명조차 제대로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어린 아기여도 건강하면 큰 영향이 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고위험아기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고위험아기- 이른둥이로 출생했거나 혹은 이른둥이, 또 폐질환(기관지폐이형성증)
그리고 심장질환(선천성 심장병등)등을 앓거나 앓은 적이 있는 아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서 큰병원에 가야 병명을 알 수 있는 일도 많고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예방주사는 있는데 항체 형태입니다.
(백신 - 몸에 균을 넣어서 내성이 생기게 함, 항체 - 내성 자체를 넣어줌)
예방주사만이 방법이어서, 이른둥이를 출산한 엄마들은 잘 알고있고
인큐베이터에 있을 때 부터 예방주사를 맞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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