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욜 출발해서 2박3일로 강원도 여행을 잘 하고 왔서요.
1년 2번정도는 강원도 여행을 가는데, 올해는 한번밖에 못 갔네요.
갈때 마다 꼭 낙산사에 있는 초록빛바다 민박집에 묵는답니다.
울 남편은 처음 숙소 정하는데 굉장히 까다롭는데, 한번 정하면 꼭
같은 곳을가네용. 그리고 매회 갈때 마다 똑 같은 호수에 묵는답니다..

바로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 오는 방인데다 숙박료도
부담스럽지 않는다는이유로 당골이 되었네요.

<방에서 내려다 본 바닷가>
숙박료가 1박에 3만원인데, 2박하고 5만원을 줬서용..ㅋㅋ
울 남편은 흥정에 달인이라서 하뭇튼 물건값도 잘 깍아서, 거의
물건 구입할땐 전 가만히 있는 편이예용.^^;


설악산에는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진 않았더라구요.
다음주나 다다음주엔 정말 온 산이 붉게 물들것 같아요.






설악산 흔들바위까지 오랫만에 산에 오르니 다리가 후들 후들~
전 더 이상 못올라 가고 울남편만 울산바위를 올라 갔네요.
1시간이상을 흔들바위 근처에서 혼자 사진 찍기 놀이를 했답니당..ㅋㅋ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라 영~ ㅎㅎㅎ
셔트 누르고 달려가서 폼 잡을려니..제대로 사진이 안나오네용..^-^





설악산 입구에 엄청시리 큰 부처님이 우리를 반기네용.
그 아래있는 개미 처럼 보이는 사람들....
엄청 많이 놀러 왔더군요.






웅장한 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입 딱 벌어졌서요.





둘째날은 흐리고 비가 내려서 파도도 높았서요.
바라만 봐도 맘이 저 바다 처럼 탁~트입니다.
한참을 우리 부부는 저 바다를 보면서 다음에도
또 오자고 약속했서용..ㅎㅎㅎ
2박3일 강원도 여행 일지~~~~~
첫날은 낙산사 숙소 잡고, 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앞 바다 구경하고,
숙소에서 알콩 달콩 소꼽놀이 처럼 밥해 먹었구요.
두째날은 아침일찍 도시락 준비해서 설악산 울산바위에 갖다가
척산온천가서 도시락 까먹고, 목욕도 하고 대포항 가서 젖갈이랑
파래김,황태포,코다리도 잔뜩사고,재래시장가서 구경도 했답니다.
양양에서 하는 양송이 축제에 북한산 양송이가 거의 대부분이였서요.
올해는 가물어서 양양에서 나오는 양송이는 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두째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들어 오는 길에 바다가를 찾아
다시 한번 눈으로 바다를 눈에 가득 담았네요..
2박3박일이 꿈같이 흘러간것 같아서 아쉽지만,
또 내년을 기약하며,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황금연휴 여러분들도 즐겁게 보냈나요..
전 모처럼 스트레스 풀고 왔네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