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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넘어 수원에 친구의 전활 받았어요 정동 세실극장에 밤8시 연극 딸내미랑 보려구 했는데 집이 수원인고로 넘 늦을것 같다라구요?? 딸내미가 아직 아이라 힘들것 같기도 하구 1시가 넘을것 같다구요 다른 친구랑 함께 보면 어떻겠냐구요?? 그 친구랑 저랑 둘 밖에 야기 할사람이 없는것 같다라구요? 우린 둘이 연극 영화 가끔 자주 보는걸 알기에요 신림동 친구랑 통화를 하구... 사실 날씨가 비온뒤라 좀 쌀랑하기도 하구 늦은 시간이라 나가기가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생각해서 전화해준 친구도 고맙기도 하구요? 어쨌든 친구랑 만나 연극 관람하기로 하구.. 늦게 저녁을 안 먹는지라 일찌감치 저녁을 먹구 친구를 만났댔죠?? 이쁜 친구. 절 준다구 삶은 밤과 떡 좋아하는 떡순인지라 고구마 떡 사오구 또 인삼,대추, 영지 약탕기에 72시간 달인물 보온병에 뜨근뜨근하게 한병 담아와서 떡 먹어라 이거 마셔봐라 몸에 좋단다. 밤은 너 주려구 가져왔으니 집에가서 먹어라 이러니 제가 살이 안 찌겠냐구요?? 8시 연극인지라...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잘 안 먹는지라 글구 저녁을 먹구 배가 불렀지만 고마운 친구의 덕에 한컵 마시구 고구마 떡 조금씩 떼어먹구 입장을 했답니다 워낙 명작인지라 사실 보구 싶었어요 정한용씨가 바빠서인지 안 나오시더라구요?? 정신병동을 무대로 해서 맘은 조금 우울하더라구요? 다운되는 그러한 스토리인것 같았어요 무척 시끄러워 깜짝깜짝 놀래기를 몇번... 기대에 못 미치는 연극이었어요 10시20분경 넘 늦게 끝나더라구요? 늦은 시간이면 맘이 조급해진답니다 어둠이 무섭거든요 ㅎㅎㅎ 빨랑 집에 가고 싶어서요 멀리 수원에 있는 친구 안오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어 친구랑 지하철역에서 한참을 서서 야기하며 우리 친구들끼리 코스모스 보러 가는게 더 잼나겠다 했답니다 끝나구도 친구가 또 건네준 따끈한 차~~ 이거 다시 가져 가냐구 살 안 찌니깐 마시구 가라 난 밤중에두 먹는다 친구는 날씬하거든요 그리구 병아리 눈물만큼 먹는 친구거든요 성의가 고마운 친구죠 차라기 보담은 아주 진한 한방 약 차였어요 고마워서 또 야밤에 한잔 쭈욱 마시구 왔더니 대추의 성분에 숙면을 취할수있는 물질이 들어 있다죠? 푸욱 숙면을 취했답니다 암튼 친구의 덕분에 연극 한편 관람하구 친구 덕분에 숙면을 취했답니다 친구들아 이 갈이 가기전에 만나서 엔돌핀으로 즐거움을 만끽하자 고마워~~ 아프지 말구 건강 건강들 하자꾸나 느을 해피하구...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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